기차를 이용해 서울역에 오거나 남대문, 명동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서울역 근처에 호텔을 예약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서울역 근처 호텔 중 접근이 좋은 곳을 소개 합니다. 가성비 좋은 곳이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제외 하였습니다.
지하도로 서울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호텔은 가격도 적당하고 위치도 좋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4호선 서울역 12번 출구와도 가까우며 KTX 서울역까지는 도보로 약 7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성인 걸음으로 천천히 10분이면 도착 합니다.
이 곳의 장점 중 전 개인적으로는 주차 무료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서울 중심에서 무료로 주차하기란 여간 쉽지 않지만 이 곳은 가능 합니다. 만약 자차를 이용할 분들은 참고하길 바랍니다.
객실은 27,36 제곱미터 두가지 타입이 있으며 디럭스룸(36제곱미터)만 욕조가 있습니다. 평일 조식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제공되며 주말만 뷔페로 운영 합니다.
서울역과 가장 가까운 호텔이라면 이 곳일듯 합니다. 서울역 맞은편 남대문 경찰서 바로 뒤에 있습니다. 호텔이라기보다 호스텔에 가까우며 객실 크기도 매우 작습니다만 가격이 용서해 줍니다. (4만원 미만) 늦은 시간 이용하거나 이른 시간 서울역 기차를 타야 할 경우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 서울역 호텔로 추천 합니다.
서울로 7017과 연결되어 있는 호텔 마누는 서울역 호텔 중 가장 최근에 생긴 호텔 입니다. 자주 쓰는 말중 하나가 '호텔은 언제나 신상이 최고' 입니다.
서울역과도 가깝지만 위치상 남대문시장, 시청쪽 접근도 매우 좋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라면 주차가 불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차를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서울역 7번 출구와 가깝지만 이쪽엔 노숙자가 많으니 8번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길 바랍니다.
만약 정동길이나 시청과 가까운 곳을 찾는다면 이 호텔도 괜찮습니다.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에서 17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역 3번출구에서 7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 걷기엔 좀 멀게도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곳을 추천하는 이유라면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일단 객실 타입이 정말 다양( 타입트윈룸, 패밀리룸,트리플룸,더블룸,스튜디오 스위트룸)하게 있습니다. 혼자 가도 좋고 여럿이 가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착한데 실내 수영장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가족끼리 머물 서울역 호텔을 찾는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4호선 회현역 3번 출구와 매우 가까운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도 서울역과 가깝습니다. 바로 맞은편이 남대문 안경점 몰려 있는 곳, 아동복 파는 곳 쪽 입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남산뷰도 좋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에도 좋습니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늦은 시간까지 하는 식당이 많이 없다는 점, 수영장이 유료로 운영된다는 점 입니다. 만약 이런게 단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면 가격이 착하니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