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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오픈한 지 3년 이내의 도쿄도내의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호텔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도쿄여행에서 조금 좋은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트렁크 호텔 요요기 공원
2023년 오픈. 요요기 공원 바로 앞에서 도심 속 리조트를 만끽!
요요기공원역에서 도보 약 4분, 2023년 9월 요요기공원을 눈앞에 두고 탄생한 트렁크 호텔 요요기 파크는 세련된 어반 리조트를 만끽할 수 있는 호텔이다.
최상층에는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온수풀과 자쿠지가 있다. 라운지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굴과 음료를 풀 사이드에서 맛볼 수 있다. 객실은 일본과 북유럽 디자인이 융합된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전 객실에 발코니가 있으며, 파크뷰 객실은 창밖으로 요요기 공원의 녹음이 펼쳐진다. 객실 내 미니바에는 차, 커피, 주류, 비알코올 음료 등이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지 티타임이나 바타임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올데이 다이닝 PIZZERIA e TRATTORIA L'OMBELICO는 이탈리아 장작 가마에서 구운 정통 피자와 이탈리아 전통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는 트라토리아다. 아침에는 계란 요리와 그라놀라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석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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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인디고 도쿄 시부야
2023년 오픈. 개성 넘치는 문화로 물들다.
시부야의 현재가 담긴 호텔 음악, 예술, 패션 등 개성 넘치는 문화를 끊임없이 발신하는 도시 시부야. 이런 시부야 문화를 듬뿍 담아 2023년 8월에 탄생한 호텔 인디고 도쿄 시부야가 있다.
시부야 역에서 도보 약 5분이라는 시부야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객실은 시부야의 음악 문화와 스크램블 교차로, 하치코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세련된 공간으로, 따라하고 싶은 인테리어 감각이 가득하다.
1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Gallery 11도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공간이다.조식, 런치, 디너, 바 등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어 숙박 없이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장 내부는 구역마다 메뉴가 다르며, 레스토랑 구역은 지중해 요리에 일본의 맛을 가미한 세계 각국의 요리가 자랑이다. 예술과 음악을 접하면서 맛있는 요리를 천천히 음미해 보.
Gallery 11의 테라스 공간은 넓은 하늘에 시부야의 거리 풍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위치. 전망대에서는 스크램블 교차로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2024년 5월에는 숯불 바베큐 키친이 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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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스타 도쿄 어 팬 퍼시틱 호텔
2023년 오픈. 아름다운 야경에 감동, 초고층 호텔에서 보내는 고요한 시간
벨루스타 도쿄는 2023년 5월 신주쿠 가부키쵸에 탄생한 도큐 가부키쵸 타워의 최상층에 위치한 호텔이다. 세이부 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1분, 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7분 등 여러 역에서 접근할 수 있는 입지 조건도 매력적이다.
객실은 39층 이상에 있어 마치 하늘 위에서 지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조식은 최상층에 위치한 Restaurant Bellustar에서 세련된 서양식 조식을 즐겨보자.
절경이 펼쳐지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우아한 아침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조식은 인룸 다이닝에서 제공된다. 서양식 또는 일식을 선택할 수 있어 일식을 좋아하는 분이나 마지막까지 객실에서 느긋하게 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시크한 분위기의 Bar Bellustar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제공되는 애프터눈티가 화제다. 하루 20세트 한정으로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꼭 숙박에 맞춰서 예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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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토라노몬 힐스
2023년 오픈 도쿄 최초를 만끽하다. 하얏트의 환대 넘치는 호텔
2023년 12월에 오픈한 호텔 토라노몬 힐스는 하얏트의 호텔 브랜드 중 하나인 언바운드 컬렉션 by Hyatt의 도쿄 첫 번째 호텔이다. 도라노몬 힐스 역과 직결된 도라노몬 힐스 스테이션 타워 내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객실은 도쿄의 거리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북유럽 스타일로, 도쿄 타워가 보이는 객실도 있다. 투숙객 전용 라운지는 메조넷 타입의 흔치 않은 공간이다.
위층에는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투숙객을 위한 샤워 부스와 릴랙세이션 룸이 있다. 직원에게 말을 걸면 체크인 전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는 도쿄 타워가 잘 보이기 때문에 타워뷰가 아닌 객실에 묵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음료와 스낵을 맛보면서 도라노몬다운 경치를 즐겨보자. 레스토랑 르 프레스틴 도쿄는 미슐랭 스타 셰프 세르지오 하만이 운영하는 아시아 최초의 레스토랑이다.
매장 내부는 레스토랑 구역과 카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우아하게도 캐주얼하게도 이용할 수 있다. 아침 식사로는 르 프레스틴 특제 계란 덮밥과 에그 베네딕트 등 이곳만의 메뉴도 있다. 천천히 맛보면 분명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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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호텔 바이 그랑벨
긴자 코리도 거리에 탄생한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
2023년 4월에 오픈한 긴자 호텔 바이 그랑벨은 긴자역에서 도보 약 5분, 긴자 코리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선구적인 디자인의 입구를 지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로비에 도착한다.
이탈리아산 가구와 패브릭으로 꾸며진 우아한 공간에서 무료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호텔 내에는 테라스 라운지, 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최상층 옥상 레스토랑, 싱가포르의 대형 업체와 제휴한 지하 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객실은 트윈, 퀸, 더블의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객실은 천장이 높아 넓게 느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테라스가 딸린 트윈룸은 큰 창문을 통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루프 테라스에는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는 데크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여유롭게 긴자의 거리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해보자. 4층에는 스파&사우나 '코리도의 탕'이 있다.호텔 숙박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이용해 보자.
빛의 연출이 아름다운 스파에는 본격적인 드라이 사우나, 여탕에는 스팀 사우나도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휴게소 외에도 긴자에서는 보기 드문 노천탕 공간이 완비되어 있어 데크 의자에 앉아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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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루브 신주쿠, 어 파크로얄 호텔
2023년 오픈 신주쿠에서 놀고 싶다면 이곳
가부키쵸에서 가까운 엔터테인먼트 호텔 2023년 5월에 오픈한 호텔 그루브 신주쿠, 어 파크 로얄 호텔. 세이부 신주쿠선 세이부 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1분, 가부키초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가부키초 타워의 18~38층을 차지하고 있으며, 레스토랑과 바, 옥상 테라스와 파티룸도 완비되어 있다. 호텔 내부는 예술과 음악으로 꾸며져 있어, 엔터테인먼트성이 높은 호텔에서 신나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객실은 총 538실. 신주쿠의 빌딩 숲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객실, 녹음이 우거진 '신주쿠 교엔'을 바라볼 수 있는 객실, 다다미가 깔린 작은 다다미방이 있는 객실 등 다양한 타입이 준비되어 있다. 모두 세련된 디자인으로 우아한 기분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17층에 위치한 JAM17은 다이닝, 젤라테리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바, 거대한 비전이 있는 루프탑 테라스가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교 공간이다.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는 다이닝은 오픈 키친이 있는 라이브감 넘치는 공간이다. 산지 직송의 신선함을 고집하는 미우라 야채와 관동 주변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