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 유명한 온천지라 고급 료칸만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캐주얼한 숙소나 음식점이 많이 생겨나면서 부담 없이 숙박할 수 있는 숙소도 많아졌다.
고베나 오사카에서도 바로 갈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연인과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딱 맞는 아리마 온천에서 부담 없이 묵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을 소개한다.
고민가를 리노베이션한 게스트하우스
아리마 무수비노코야도 엔은 고민가를 개조한 일본식 모던 게스트하우스이다. 아리마온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주인 부부가 3층짜리 고민가를 리노베이션해 만든 숙소로 금탕과 은탕의 딱 중간 지점에 있어 매우 편리한 위치이다.
객실은 1인부터 이용할 수 있는 양실, 넓은 일본식 방, 일본식 모던한 일본식 양실 등 5가지 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화장실, 욕실, 세면대 등 물 사용은 공용이다.
또한, 관내에는 온천이 없으므로 아리마 온천은 외탕 순례로 즐겨야 한다. 아침 식사로는 현지 식재료와 수제 발효 조미료를 듬뿍 사용한 발효탕통 아침 식사를 추천한다.
현지산 쌀은 영양이 풍부한 잡곡밥으로 준비한다. 부드러운 맛의 롯코 된장을 사용한 된장국과 제철 현지 야채를 부식으로, 메인 요리는 직접 만든 소금 누룩과 간장 누룩으로 맛을 낸 고기와 생선이다. 1박 10만원 초반대
아리마에서 보기 드문 서양식 게스트하우스
브루케 호스텔 & 카페 아리마 고베는 일본식 가옥의 료칸이 많은 아리마 온천에서 보기 드문 서양식 게스트 하우스이다. 콘크리트와 나무 조각이 섞인 건물은 매우 세련된 인상이다.
아리마온센 역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으며, 근처에는 단풍 명소인 즈이호지 공원이 있다. 게스트하우스 특유의 따뜻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숙소. 게스트하우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숙소입이다.
1층에는 카페바가 마련되어 있다. 아침 식사가 포함된 플랜이라면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술이나 음료, 단품 요리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저녁은 정통 양식, 아침은 크로와상, 둘 다 매우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일본 3대 온천에서 본격적인 양식 요리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한 기분이다.
숙박 플랜은 욕실, 화장실 공용 도미토리라면 게스트하우스 특유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도미토리의 만족도는 주변 소리에 좌우되기 쉽지만, 침대 주변은 콘크리트로 덮여 있어 소음이 신경 쓰일 염려가 없다. 패밀리룸과 스탠다드 룸의 개인실도 선택할 수 있다. 도미토리 3만원대
아리마의 골목길에 조용히 자리한 작은 숙소
옛날의 작은 숙소를 떠올리게 하는 셀프 숙소. 온천가 안에 있으며, 한 집의 1층은 아리마 젠 스시라는 초밥집으로 되어 있고 2층이 숙박시설이다.
정감 넘치는 온천 마을에 녹아들어 숙박하는 듯한,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숙소이다. 근처에 있는 정통 카페 카페 드 보우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플랜과 1층에 있는 아리마 젠 스시에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플랜이 있다.
온천가 안에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면 바로 관광할 수 있다.편 의점이나 금탕, 은탕의 노천탕과도 가까워 편리하다.
객실은 트윈룸이 3개인 작은 숙소이지만,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매우 깨끗하게 꾸며져 있다. 욕실, 화장실도 각 방마다 있어 호텔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1박에 1인당 7000엔 내외로 온천 마을에서 숙박하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전망 노천탕에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아리마온천 아리마 로얄 호텔은 아리마온천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온천 호텔이다. 옛 온천 마을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저렴한 숙박비에도 불구하고, 충실한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키는 숙소. 아침과 저녁 식사는 현지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일식이 제공되며, 식사를 즐기면서 몸도 마음도 재충전할 수 있다.
온천가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관광이나 외탕 순례에도 매우 편리하다. 합리적인 가격의 일본식 객실 외에 반노천탕과 노천탕이 딸린 객실도 완비되어 있다.
혼자여행에 안성맞춤인 싱글 일본식 객실부터 8인 정원의 넓은 일본식 객실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이 있어 각자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반노천탕, 노천탕이 딸린 객실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호텔의 매력은 옥상에 있는 전망 노천탕이다.
별빛을 바라보며 온천에 몸을 담그는 호화로운 시간은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준다. 대욕장도 1층에 있어 아리마 온천의 명탕 금탕을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온천과 온수풀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리조트
더 그랜드 리조트 프린세스 아리마는 롯코의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고지대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이다. 철분이 풍부한 온천 아카유와 돔형 전천후 온수풀에서 휴식을 취하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가이세키 요리와 철판구이를 맛볼 수 있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객실은 일본식 양실과 다다미방, 일본식 침대, 스위트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식 양실은 다다미 공간과 침대가 융합된 디자인으로, 일본의 차분함과 서양의 편안함을 겸비하고 있다. 일본식 객실은 다다미의 향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이나 단체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욕장은 수영장과 같은 돔형 창문을 통해 빛이 쏟아지는 밝은 공간이다. 철분과 염분을 많이 함유한 갈색의 금빛 온천 아카유를 마음껏 즐겨보자. 고급스러운 리조트 호텔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인 더 그랜드 리조트 프린세스 아리마가볍게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딱 맞는 숙소다.
온천에 회석까지! 2식 포함으로 가성비도 뛰어나다
카메노이 호텔 아리마는 아리마온센역에서 택시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숙소다. 자가 원천의 온천과 아리마의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 호텔은 94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차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원천을 흘려보내는 내탕을 갖추고 있어 온천과 요리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온천가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객실은 일본식 방, 서양식 방, 일본식 방, 서양식 방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녹음이 우거진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관내에는 매점, 탁구코너 외에도 용천수를 볼 수 있는 로비도 있어 온천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시설은 새롭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급 료칸이 많은 아리마 온천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대로, 특히 고베규를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가이세키 메뉴가 매력적이다.
저녁 식사는 효고현 장인으로 인정받은 주방장・부주방장이 정성껏 만든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침 식사는 현지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일식 및 양식 뷔페, 21시~22시 30분에는 지옥 순회 야나리 야나기 탄자멘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