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나 맛집뿐만 아니라 신주쿠 교엔, 가구라자카 등 운치 있는 명소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주쿠역에는 각 노선이 지나고 있어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따라서 신주쿠 부근을 관광의 거점으로 삼으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대도시인 만큼 치안이 불안하거나 여성 혼자서 숙박하는 것이 걱정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여성 입장에서 안심하고 묵을 수 있으면서도 가성비 좋은 호텔을 선정해 보았다.
10곳을 소개하는만큼 호텔 객실의 디테일이나 가격에 관한건 별도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맨션 타입으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오쿠보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bmj 신주쿠 오쿠보. 호텔과 같은 서비스가 없는 대신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깨끗한 곳에서 저렴하게 숙박하고 싶은 여성에게 추천한다
.방은 콘크리트로 마감된 콘크리트가 세련되고 시원한 인상을 준다. 역 앞의 음식점이나 도보권 내에 신오쿠보의 코리안타운 등이 있어 식사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욕실은 세면대가 있는 여유로운 구조로 되어 있다.
전 객실 욕실・화장실 분리 여행지에서도 느긋하게 목욕 타임을
다이와 로이넷 호텔 니시신주쿠프리미어는 신주쿠역에서 마루노우치선으로 한 정거장, 니시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이다.
신주쿠역에서도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어 신주쿠의 거리 풍경을 즐기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혼자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인 스탠다드 더블 객실에는 책상도 있어 여행 틈틈이 업무도 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이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분리형인 것도 여성에게도 반가운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외출 후 호텔로 돌아와서 천천히 온천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어보자.
도쿄 야구 관람에 경기장, 활동적인 당신을 위해
메이지진구 야구장과 신국립경기장 바로 옆에 자리한 니폰 세이넨칸 호텔. 스포츠 관전 후 숙박하기에 안성맞춤인 호텔로 2017년 오픈했다.
사진의 슈페리어 라지 트윈룸은 욕실, 화장실,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렇게 깨끗하고 아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것도 추천 포인트다.
출입구 보안도 잘 되어 있어 여성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메이지 신궁, 하라주쿠, 아오야마 등에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렇게 도심에 있으면서도 방음성이 뛰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포인트.
여성 전용 선택형 샴푸 대여 서비스
신주쿠 어반 호텔은 신주쿠 도심에 있으면서도 고요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도 넉넉한 크기의 객실이 특징이다.
싱글 룸도 충분히 넓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또한 여성 한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샴푸&컨디셔너 대여 서비스도 있다. 저녁과 아침 식사는 제공되지 않지만, 가부키초와 골든가이가 바로 근처에 있어 식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편의점과 카페도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저녁은 외식도 좋고, 테이크아웃도 좋다.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즐겨보자.
도심 속 온천 대욕장을 만끽하다
신주쿠 3초메 역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는 온천 료칸 유엔 신주쿠. 목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신발을 벗고 지낼 수 있는 다다미방 등 료칸의 장점을 도심 속에서 만끽할 수 있다.
컴팩트한 객실도 샤워 부스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쾌적하다. 찻잔과 족욕 서비스도 있어 안심하고 쉴 수 있으며 일찍 예약하거나 연박으로 저렴하게 숙박도 가능하다.
대욕장에서는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 노천탕은 하코네에서 원천을 가져온다고 한다. 알칼리성 단순천으로 피로 회복과 냉증 개선에도 기대가 크다. 신주쿠의 거리를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한 후, 목욕을 마친 후에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아이스 캔디를 먹어보자.
전 객실 감각적인 디자이너룸
신주쿠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신주쿠 그랑벨 호텔. 크리에이터가 감수한 다양한 디자이너 룸이 매력적이다. 세련된 조명과 벽에 걸린 예술품 등 집 인테리어에 참고할 만한 것들이 가득하다.
전 객실 시몬스 침대로 쾌적함도 놓치지 않았다. 관내에는 레스토랑, 루프탑 테라스, 카페, 코인 세탁소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13층에 있는 루프탑 바&테라스 G이다.
이것이 바로 도쿄라는 도심의 빌딩 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밤에는 로맨틱한 공간에서 술을 마시며 야경에 취해 보자.
아침에는 1층 라이브 카페 G에서 햇볕을 쬐며 힐링하기 좋다. 이곳은 번잡한 신주쿠를 잊을 수 있는 오아시스.
넓은 욕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는 시타딘 센트럴 신주쿠 도쿄. 가부키쵸와 골든가이가 가까워 외식이나 술자리를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다.
밤늦게까지 걸어서 돌아갈 수 있는 거리도 매력적이다. 객실은 넓고 아늑하다. 좀 더 편안하게 지내고 싶다면 디럭스룸을 추천하며, 2인용 소파와 책상도 있어 침대 외의 공간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또한 개별 에어컨으로 자유롭게 온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추위를 싫어하는 사람이나 더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부분이다.
연박을 원한다면 여기. 객실에 세탁기와 건조기, 미니 주방이 구비
히가시신주쿠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도큐 스테이 신주쿠 이스트사이드. 로비 라운지와 객실 등 내추럴한 분위기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로비에는 와이파이가 완비되어 있고, 소파석과 카운터석이 있어 자료 검색이나 약속 장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0시부터는 무료 커피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객실에 미니 주방과 세탁기와 건조기가 구비되어 있다. 이곳 레지덴셜 더블룸에는 더블 침대와 책상 및 의자도 있어 혼자서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레이디스 룸에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서비스가 가득
신주쿠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는 신주쿠 워싱턴 호텔. 본관과 별관이 있으니 주의하자. 본관에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건물 내에 편의점과 선술집도 있어 외식을 하지 않고도 관내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숙박자 전용 짐을 맡길 수 있는 셀프 보관소도 편리하다. 코인 세탁소도 있어 연박에도 추천한다. 여성층은 남성 고객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것도 안심할 수 있는 포인트다.
레이디스 룸에는 ReFa의 샤워 헤드와 헤어 드라이어를 비롯해 기초 화장품 서비스, 나노케어 페이스 스티머 등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이 가득하다. 삼면 거울 드레서도 있어 정면은 물론 옆모습, 뒷머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무심코 자랑하고 싶어지는 세련된 객실
히가시신주쿠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비스포크 호텔 신주쿠. 세련된 조명과 따뜻한 느낌의 목재 인테리어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트와 디스플레이에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에센스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여행을 좋아하는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주변에는 편의점과 레스토랑도 있어 외식도 편리하다.
객실도 멋스럽다. 이곳은 디럭스 킹룸이다. 침대에 누워 TV를 볼 수 있으며 작은 다다미방도 있다. 다다미 사이에 찻상이 있어 일본식 정서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