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현대적인 도시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만 최대의 도시, 타이베이. 관광과 맛집 탐방을 즐긴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은 편의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세련되고 아늑한 디자이너 호텔은 타이베이의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숙소로 안성맞춤이다. 이번 글에서는 타이베이를 방문하면 꼭 묵어보고 싶은, 지금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호텔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험블 부티크 호텔
편안하고 세심한 배려가 있는 호텔
2022년 오픈한 험블 부티크 타이베이 호텔. 전 객실 26㎡ 이상의 넓은 공간과 욕조가 딸린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베개 중에서 원하는 베개를 고를 수 있는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10층에는 오리지널 상품 등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숭장난증역(松江南京)에서 도보 10초거리이며 근처에 라오징 야시장, 수진박물관, 신트레드 쇼핑몰 등을 도보로 갈 수 있는 위치라 관광, 쇼핑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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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레조넌스 타이베이 태피스트리 컬렉션 바이 힐튼
예술 애호가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 호텔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타이베이 호텔 레조넌스 타이베이 태피스트리 컬렉션 바이 힐튼. 호텔 내 곳곳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 감각적인 공간이 매력적이다. 객실에는 대만산 어메니티와 캡슐형 커피머신, 미러링이 가능한 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여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Shandao Temple역에서 도보 1분 정도 소요되며 두유와 도넛 등 아침식사를 파는 타이베이 최고의 가성비 맛집 푸항또우장, 다양한 대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문문푸드도 가까운 거리에서 있어 좋다.(타이베이 여행에 매번 소개되는 맛집)
가장 작은 트윈룸 크기도 30m²로 넓으며 힐튼 멤버스라면 충분히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는 타이베이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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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이트 호텔
성품생활 운영하는 호텔
성품생활 松菸店에 인접한 호텔로 로비 라운지에는 5000권에 가까운 책이 진열되어 있다. 인테리어가 독특할 뿐만 아니라 객실의 쾌적함까지 겸비했다. (성품생활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 매장과 쇼핑몰, 호텔까지 들어선 대표적인 복합 시설)
트윈룸 크키는 43m²로 매우 넓으며 발코니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호텔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는 쑹산 문화창의공원도 보이며 아침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국립국부기념관이나 중산공원까지 도보 5분 정도이며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타이베이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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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하우스 타이베이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예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의 호텔
우리나라 유명 연예인도 타이베이에 가면 선택하는 바로 그 호텔. 험블 하우스 타이베이 큐리오 컬렉 바이 힐튼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곳은 전 세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관내는 그야말로 예술적인 분위기다. 내부는 도시 정원을 테마로 심플하면서도 편안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수영장에서는 타이베이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도 보여 인생사진 명소로 손꼽히며 호텔 근처에는 디스커버리 센터, 후본 미술관 등이 있다. 타이베이시청역에서 가까우며 이 근처에 고급 타이베이 호텔이 모여 있어 조금 럭셔리한 타이베이 호텔 선택을 할 때 이 근처로 찾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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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프로버브스 타이베이
시크한 관내에서 고품격 스테이
대만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호텔로 복고풍의 모던한 공간이 특징이다. 비교적 규모가 작지만,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과 바 등이 있어 각각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타이베이 호텔이다.
Zhongxiao Fuxing역에서 가깝고 근처에 많은 식당이 있으며 가장 작은 트윈룸은 33m²이다. 호캉스를 즐기기엔 뭔가 부족한 크기이지만 호텔 자체가 멋스러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타이베이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