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진 바다, 하얀 모래사장, 새파란 하늘. 오키나와만의 아름다운 풍경은 언제든 방문하는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달래준다. 자연 외에도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나 국제거리 등의 관광 명소, 소키소바 등 먹거리와 볼거리도 가득하다.
그런 오키나와를 여행한다면 세련된 호텔에 묵으며 더 멋진 추억을 많이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글에서는 오키나와 본섬에 있는 세련되고 포토제닉한 오키나와 리조트를 소개한다. 🛫오키나와 최저가 항공권 보기
🎈지상 천국에서 마음 속 깊이 비일상에 빠져들다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75분. 오키나와 중부 온나손의 아름다운 해안가에 할레쿨라니 오키나와가 자리 잡고 있다. 하와이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할레쿨라니는 호텔 부지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멋진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객실은 전 객실 오션뷰로 일부 객실에는 개인 수영장과 온천을 갖춘 객실도 있다.객실에 들어서면 화이트 톤의 깔끔한 공간과 테라스 밖으로 펼쳐진 산호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편안한 공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다를 바라보며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스파 할레쿨라니에서는 오키나와의 명약(命藥)으로 사랑받아 온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한 트리트먼트로 마사지와 뷰티 케어를 체험할 수 있다.
천국이라는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낙원에서 극상의 스파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자. 이 곳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리조트 근처에 편의점 말고는 딱히 없어 리조트 안에서 모든걸 해야된다.
🎈풀사이드에서 아침 식사도 OK. 성인을 위한 리조트
어른들이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글램데이 스타일 호텔 & 리조트. 나하 공항에서 1시간 남짓, 자연이 풍부한 요미탄 마을에 있다. 총 54개의 객실은 모두 50평방미터 이상의 넓은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따뜻한 물로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도 있어 비일상적인 리조트 스테이를 만끽할 수 있다. 2면 창문을 통해 빛이 쏟아지는 프리미엄 코너 스위트를 비롯해 모든 객실의 발코니에는 데이베드가 설치되어 있어 오키나와의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레이를 기조로 한 인테리어에 상큼한 블루로 포인트를 주었다. 고급스럽고 내추럴한 인테리어에 둘러싸인 편안한 시간에 몸을 맡겨보자.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도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라운지 CHILLAX칠랙스. 기분 좋게 잠에서 깬 후에는 오키나와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작은 그릇과 중국식 죽으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카페와 연결된 풀 사이드나 객실에서 먹을 수 있는 BOX 스타일의 아침 식사도 선택할 수 있다.
🎈느긋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나하공항에서 차로 약 60분.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는 느긋한 라이프가 실현되는 리조트이다. 음식물 반입도 가능하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라운지 타마리바와 개방감 넘치는 수영장 등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장소가 충실하다.
해변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해양 레저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객실은 어떤 상황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공간이다.
전 객실에 주방과 대형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발코니가 구비되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것이 매력이다. 언제든지 목욕과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변과 야외 활동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디럭스 스위트는 아일랜드 키친에 넓은 거실과 다이닝룸, 2개의 침실을 갖춘 호화로운 객실로 단체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리조트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개방감 넘치는 수영장도 추천한다. 대여한 플로트를 타고 여유롭게 떠다니거나, 가제보(리조트 호텔 부지 등에서 경치 좋은 곳에 휴식 등을 목적으로 지어진 서양식 오두막)에서 음료를 마시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등 나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밤에는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라이트업된 로맨틱한 나이트 풀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에는 야외 온수풀로 바뀌고 파티도 열린다. 뿐만 아니라 겨울 한정으로 텐트 사우나도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 문화를 전하는 세련되고 편리한 호텔
OMO5 오키나와 나하는 유이레일 겐초마에역에서 도보 약 6분. 국제거리까지 도보권이라는 좋은 위치에 자리한 편리한 호텔이다.
1층에는 식사와 카페를 즐길 수 있는 OMO 카페, 2층에는 지역 문화를 알리는 공공 공간인 유타쿠 라이브러리가 있어 오키나와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동네 가이드 OMO 레인저가 안내하는 거리 산책 투어도 매력적이다. 객실은 더블룸, 트윈룸(사진), 야구라룸 등 3가지 타입이 있다. 어느 객실도 액센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공간이다.
오키나와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와시 다다미와 창가에 마련된 릴랙스 소파, 욕실,화장실,세면대가 분리된 타입 등 기능도 충실하다. 객실에서 보내는 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하루의 시작은 개방적인 OMO 카페에서 먹는 아침 식사부터. 크로크 무슈, 프렌치 토스트 등 5종류의 빵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는 세트 메뉴는 보기에도 화사하고 활기찬 아침 식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OMO 카페는 아침 10시에 조식 시간이 끝나면 밤 12시까지 카페&바로 이용할 수 있다.
🎈장기 숙박을 하고 싶게 만드는 리조트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60분 거리에 있는 히요리 오션 리조트 오키나와는 살 수 있는 리조트를 콘셉트로 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조트이다.
전 객실 오션뷰의 객실은 테라스를 포함해 70㎡ 이상의 넓은 공간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Wi-Fi와 사용하기 편한 배치의 콘센트는 물론,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까지 완비되어 있다.
관내에는 사용하기 편한 공용 공간도 충분하다. 특히 일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에서는 넓은 바다를 앞에 두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물론, 풀 사이드 데크에 누워 칵테일 등 음료를 마시며 우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그 외에도 실내 수영장과 대욕장도 있어 햇볕을 피하고 싶을 때나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조식은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일식 뷔페 스타일도 좋지만, 숙박하는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인룸 다이닝을 추천한다. 메뉴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또는 오키나와의 장수 일본식 조식 두 가지가 있으며, 어느 쪽을 선택해도 오키나와 식재료가 듬뿍 들어 있다.
🎈오키나와 본섬 최고의 비치 리조트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60분 거리에 있는 오키나와 본섬 온나손 연안의 세라가키섬. 그 전체가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오키나와의 부지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다리를 건너 호텔로 향하는 순간, 미지의 세계를 방문하는 듯한 설렘에 휩싸인다. 더 비치하우스 원베드룸은 창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침대와 발코니를 갖추고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음료 한 잔과 함께 우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호텔에서는 스노클링부터 씨카약, 비치 요가, 시서 페인팅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만좌모 근처이며 근처 나카무라 소바는 오키나와 소바 맛집으로 소문난 곳.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연박을 부르는 곳이다.
🎈최상층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최고
오키나와 서해안 온나손 후챠쿠 해안가에 자리한 화려한 리조트 호텔 카후 리조트 후챠쿠 콘도 호텔.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로 약 70분, 해변과도 가까워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호텔동, 콘도미니엄동, 아넥스동의 3가지 스타일의 객실이 융합되어 있으며 어느 방에서나 오션뷰의 리조트 스테이를 만끽할 수 있다.
2016년에 완공된 새로운 별관동 코너 스위트는 아시아풍의 가구로 리조트 감성이 가득하다다. 별관동 최상층에는 바다와 연결되는 듯한 개방적인 인피니티 풀이 있다.
저녁 식사는 수영장에 병설된 류큐 BBQ Blue에서 바비큐 스타일로 오키나와현산 와규와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석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밤을 보낼 수 있다.
🎈전 객실 오션뷰, 관내 시설도 충실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리조트는 눈앞에 타이거 비치가 보이는 전 객실 오션뷰 호텔이다. 야외 수영장과 과일 정원, 해양 액티비티 등 호텔에 머무는 동안 리조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나하공항에서 차로 약 60분 거리 소요되며 339개의 객실은 모두 오션뷰이며, 시크하고 리조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어른스러운 리조트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프리미엄 클럽 타입 객실은 특별한 어메니티 제공과 실내 수영장 1일 무료 이용권, 클럽라운지에서의 스페셜 음료 제공 등 숙박 혜택이 있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리조트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날씨. 비가 오면 계획이 틀어지고 기분도 가라앉게 된다. 이럴 때는 실내 수영장이 있는 블루 리프에서 놀아보자.
수영장뿐만 아니라 천연온천탕과 사우나,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거나 바디케어를 받을 수 있는 시설도 있어 비오는 날에도 리조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에서 멋진 사진을 천연온천에서 힐링을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레쿠 오키나와 키타니 스파&리조트는 쇼핑과 먹거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데포아일랜드 부지 내에 있다.
호텔 주변은 마치 테마파크와 같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오키나와다운 먹거리를 즐기거나 아기자기한 잡화를 구입할 수 있다. 외관의 분위기와는 달리 내부는 오키나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르데코풍의 심플한 디자인이다.
객실은 심플한 트윈룸부터 프라이빗 수영장이 딸린 다이아몬드 스위트까지 다양하다.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수영장이 어우러진 인피니티 풀이다.
카페와 바도 함께 있어 음료 한 잔을 마시며 인증샷을 찍고, 전망 자쿠지나 수중 침대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신나게 뛰어놀아도 좋다.
오키나와에서도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바로 이 곳이다. 이 호텔에는 지하 1,4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온천이 있다.
🎈수영장이 딸린 스위트룸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아쿠아센스 호텔 & 리조트에서 자연과 하나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객실은 오션뷰로 발코니에는 야외 월풀 욕조가 완비되어 있다.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로 약 70분, 동중국해가 눈앞에 펼쳐지는 온나촌의 리조트 호텔로 물을 테마로 한 호텔이다. 각 층마다 다른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컨셉을 채택하고 있다.
총 4개의 POOL 스위트는 넓은 테라스에 프라이빗 수영장과 야외 월풀을 갖추고 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특별한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레스토랑류큐 차이니즈 본 파이어에서는 오키나와의 식문화를 바탕으로 중국 요리를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류큐 차이니즈 요리를 하루 종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