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는 금각사, 기요미즈데라를 비롯해 은각사, 산주산겐도, 후시미이나리 등 수많은 관광 명소가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관광 거점이 되는 호텔・숙소도 많으며, 그 중에는 일본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 향기로운 향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교토의 야채와 제철 과일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물론 호캉스까지 즐기기 적합한 장소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글에서는 교토 시내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교토 호텔을 10곳을 소개한다.
JR 교토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좋은 위치
호텔 엘시엔트 교토 하치조구치는 JR 교토 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어 관광이나 비즈니스 이용에 매우 편리한 호텔이다. 목욕탕은 넓은 대욕장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를 느긋하게 풀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 객실에 가습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강력한 드라이어가 구비되어 있으며, 미네랄 워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어메니티도 충실하여 쾌적하고 세심한 배려를 기대할 수 있다.
객실은 싱글룸부터 트리플룸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어 인원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기온 오랜 역사가 담긴 덴푸라를 맛볼 수 있다
호텔 더 셀레스틴 교토 기온은 미쉐린 호텔 셀렉션에 등록된 가시야마 유원의 저택을 콘셉트로 한 호텔이다. 객실은 심플하고 기능성과 편안함을 중시한 인테리어와 설비를 갖추고 있다.
식사는 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가 야사카 엔도에서 덴푸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 호텔에는 대욕장도 준비되어 있어, 초록과 빛이 넘치는 평평한 정원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숙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적극 추천하는 교토 호텔이다.
웰컴 아로마의 향기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준다
호텔 레솔 교토 가와라마치 산조는 교토의 중심지인 가와라마치 산조에 위치하고 있다. 이 호텔에서는 2인 여행에 적합한 트윈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여행 목적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객실 내에는 오리지널 웰컴 아로마도 준비되어 있어 향기로운 향기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식사는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약 30종류의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단차를 두어 침대 공간을 분리해 두었으며 신발을 벗고 지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교토의 야채와 제철 과일을 호화롭게 즐길 수 있다
호텔 레솔 교토 시조 무로마치는 번화가인 무로마치 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토 관광의 거점으로 인기가 높은 호텔이다. 객실은 트윈, 더블, 와이드 더블 등의 타입이 있으며, 전 객실에 다다미가 깔려 있어 일본 특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식사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베이스로 한 창작 요리를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신선한 교토 야채 샐러드와 제철 과일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세미 뷔페 스타일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교토 특유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교토 호텔이다.
인기 레스토랑의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게이오 프레리아 호텔 교토 카라스마 고조는 여성용 대욕장이 이중 잠금장치로 되어 있고, 여성 전용 세탁실 등 여성 친화적인 서비스가 풍부한 호텔이다.
객실은 이용 인원수나 침대 수에 따라 10종류의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식사는 교토의 인기 레스토랑 이카리야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수제 스무디와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바, 교토산 계란을 사용한 교토 밀크 푸딩 등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여행에서 대욕장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이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기능성과 따뜻함이 융합된 세련된 공간
알라 호텔 교토는 JR 교토 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있으며, 일본식 모던을 기조로 한 객실이 특징인 호텔이다. 이 호텔에는 스탠다드, 모더레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객실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교토 시가지와 교토 타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워뷰 트윈룸은 인기가 높은 객실이다.
온천은 대욕장과 천연온천 노천탕이 있어 효능이 풍부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그 밖에도 피트니스 룸도 완비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로 뭉친 몸을 풀어줄 수 있다.
4인실이 있어 가족여행에 적합한 교토 호텔
더 로얄 파크 호텔 교토 우메코지는 4인까지 그룹으로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이 있는 호텔이다.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부터 스위트까지 8종류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인원수와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식사는 교토의 오반자이, 유바, 두유 수프 등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대욕장에서는 온천에 몸을 담그고 교토의 거리 풍경을 잘라낸 벽면의 아트 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이쇼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객실과 라운지
호텔 아루 교토 산조 기야마치도리는 교토 중심부에 탄생한 다이쇼 로망을 콘셉트로 한 호텔이다. 객실과 라운지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조식은 따뜻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산지와 재료를 고집한 뷔페를 맛볼 수 있으며 옥상의 루프탑 공간은 여름에는 맥주 한 잔을 마시며 교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 스폿이다. 1박 가격이 10만원 미만이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교토 호텔이다.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넓은 캔버스 라운지
더 로얄파크 캔버스 교토 니조는 조식, 카페, 워크스페이스, 탁구도 즐길 수 있는 60석 규모의 넓은 라운지와 10석 규모의 프라이빗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는 호텔이다.
객실은 콤팩트한 객실부터 넓은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헬스장도 완비되어 있어 여행 중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식사는 뷔페 스타일로 총주방장이 감수한 카레와 전통 빵집의 빵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교토호텔도 1박 10만원 미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천연 지하수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교토호텔
호텔 쿠우 교토는는 지하 약 6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온천을 이용한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노천탕의 욕조는 후지산의 용암반이 사용되어 원적외선 효과로 몸 속부터 따뜻해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객실은 화이트와 블랙을 기조로 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옥상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가능한 흔들의자나 행잉체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추천한다. 교토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박 10만원 초반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