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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오사카에서 나라 가는 방법 사슴공원 갈땐 긴테츠 레일패스

오사카에서 나라 가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라에 가는 분들은 아마 나라 사슴공원은 때문일텐데요. 와카쿠사산 기슭에 자리한 넓은 공원에서 자유롭게 돌아 다니는 사슴을 보는 일은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이라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어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기도 합니다.

 

오사카에서 나라

 

오사카에서 나라 시내까지는 긴테츠 레일패스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JR라인은 중심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추가로 비용이 더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꼭 긴테츠 노선을 이용해야 시간 및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난카이난바역에서 긴테츠 나라역까지는 긴테츠 나라선 쾌속급행 긴테쓰나라행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되며 편도 요금은 570엔 입니다. 교토역에서 출발할 경우는 약 35분 정도며 걸리며 요금은 1160엔 입니다.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사실 긴테츠 레일패스가 필요 없어도 되지만 교토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긴테츠 레일패스를 이용한다면 편도 비용으로 왕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사카에서 나라를 구경한 뒤 교토로 바로 간다면 긴테츠 레일패스를 이용해야 하고요. 

 

긴테츠 레일패스 할인

 

당일치기로 교토, 나라, 오사카까지 한 번에 즐길 분들이라면 긴테츠 레일패스 1일권을 구매하면 되고 여유롭게 볼 분들이라면 2일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2023년 1월 현재 클룩에서 KNWKRP40 할인코드 입력시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으니 오사카에서 나라만 다녀와도 이득 입니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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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는 사슴 공원 외에 볼거리는 없나요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아닙니다. 사슴 공원 외에도 7개 사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도 가장 중요한 유적지로 꼽히며모두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목록에 있으며 가장 중요한 "고대 도시의 역사적 기념물" 중 하나입니다. 아래는 이러한 고대 신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도다이지

 

서기 738년에 창건된 이 사원은 오늘날까지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입니다. 사원의 대불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로자나 불상(일본어로 다이부츠라고 함)이 모셔져 있습니다.

 

야쿠시지

 

 

7세기에 지어진 야쿠시지는 일본 법상종의 본산이기도 합니다. 삼베로 만든 아름다운 8세기 기치조텐(미의 여신) 그림을 포함하여 고대 불교 예술의 훌륭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원은 680년 중국에서 일본에 도착한 최초의 불교 신 중 하나인 "약사여래"로 더 잘 알려진 존경받는 약사여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사이다이지

 

"대서원 사원"으로도 알려진 사이다이지는 76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곳에는 124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세이료지 양식의 중요한 석가여래상이 있습니다. 관음 보살의 거대한 하세데라 양식 조각도 사원의 하이라이트.

 

고후쿠지

 

 

고후쿠지는 원래 막강한 후지와라 일족이 건립했습니다. 호소종의 주요 사찰 중 하나이며 나라의 중요한 사적입니다. 사찰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 세워진 오층탑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야생 사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호류지

 

나라 남쪽에 있는 큰 고대 사원입니다. 607년에 지어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입니다.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간고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이며 718년에 아스카에서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사찰만큼 관광객에게 인기가 없지만 시간이 있고 역사를 사랑한다면 꼭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이안지

 

7개의 사찰 중 마지막 사찰은 나라 남쪽에 위치한 다이안지입니다. 이 신사는 야마토주산불 순례의 종점입니다. 그러나 상당히 복원되어 일부 사람들은 사원의 원래의 화려함을 잃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유적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