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츠 온천(草津温泉)
무로마치 시대 이전부터 명탕으로 알려진 쿠사츠 온천. 쿠사츠에는 유바타, 시라기타, 니시노가와라, 지조, 니시가와, 만다이코 등의 원천이 있으며, 대부분의 료칸이 이 원천에서 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대욕장에서 신선한 온천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천천히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노천탕이 딸린 객실이나 전세탕이 있는 곳을 추천 합니다. 이번에는 쿠사츠 온천에 있는 커플을 위한 숙소를 소개 합니다.
토키노니와
전 객실 노천탕이 자랑! 23종류의 온천 순례를 즐길 수 있는 숙소
유바타케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자연이 풍부한 지역에 위치한 토키노니와는 2종류의 원천을 끌어들인 온천 숙소로 일본 정서가 넘치는 관내에는 23종류의 각기 다른 분위기의 온천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관내에 있으면서 둘이서 온천을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대욕장 기노유에는 원천 와타노유, 고노유에는 원천 유카와노유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3종류의 전세탕과 암반욕, 사우나 등도 있어 온천을 중심으로 숙소를 결정하고 싶은 커플에게 안성맞춤 입니다.
전 객실에 노천탕이 딸려 있으며 유카와 온천을 끌어와 이용하고 있습니다. 절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함께 변해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침실과 거실을 따로 갖춘 여유로운 공간이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으며 양실, 화실, 화양실 등 다양하게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는 반 개인실 형식의 식당 유잔에서 제철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옆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호화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으니 마음껏 요리와 술을 즐겨보길 바랍니다. 밤에 출출하다면 휴식처 아사히게츠로에서 22시~23시까지 명물인 야키노키 소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출출함을 달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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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타케 소우안 호텔
유바타케 바로 앞!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
유바타케 소우한 호텔은 눈앞에 바로 유바타케가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 입니다. 메이지 시대부터 남아있는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정감 넘치는 온천 마을을 만끽하며 숙박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음식점이나 이자카야가 많기 때문에 저렴하게 여행하고 싶은 커플에게 추천 합니다. 거리를 거닐며 가게를 찾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입니다. 이름은 호텔이지만 민박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원천을 흘려보내는 노천탕을 갖춘 객실도 있습니다. 유바타에서 끌어올린 약 55도의 온천수를 자연적으로 식혀서 공급하기 때문에 온천 성분이 풍부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입니다.
일본식 모던을 기조로 한 객실에는 유바타 뷰의 객실도 있어, 흐르는 온천수를 바라보며 고급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숙박하지 않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는 족욕 카페에서는 음료, 간식,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파르페나 커피 등을 마시면서 다음 날의 관광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족욕석 외에 가게 안에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으며 코인 로커도 설치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거리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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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츠 온센 보운
문호들이 사랑한 전통 료칸에서 원천이 흐르는 온천을 만끽하자!
보운은 1599년에 창업한 전통 있는 료칸으로, 원천을 흘려보내는 쿠사츠 온천과 샤쿠나게의 정원이 매력적인 쿠사츠 온천 숙소 입니다. 유바타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6개의 온천이 있으며, 2종류의 원천을 끌어와 사용하고 있어 온천 삼매경에 빠지고 싶은 커플에게 추천 합니다.
상시 100종류 정도의 컬러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어, 예쁜 옷차림으로 쿠사츠의 거리를 산책하는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갤러리나 마사지 에스테틱, 휴게실 등에서 느긋하게 둘이서 지루할 틈 없이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온천은 모두 원천을 그대로 흘려 보냅니다. 유잔노유(遊山湯)는 한쪽은 니시가와라 온천, 다른 한쪽은 만다이코노유(万代鉱の湯)로 되어 있어 두 종류의 원천을 번갈아 가며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은 쿠사츠만의 사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객실은 화실, 양실, 화양실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노천탕이 딸린 객실은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온천수를 끌어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창밖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어 사계절의 경치를 바라보며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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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호텔
쿠사츠 온천 최대급의 대욕장
이 유바타케에서 도보 10분, 쿠사츠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사쿠라이 호텔은 3개의 원천 온천과 쿠사츠 온천 전통의 유모미 쇼, 가든 풀도 있는 힐링과 놀이가 충실한 온천 료칸입니다. 부지가 넓고 객실 종류도 다양하며, 일본식 객실을 중심으로 서양식, 일본식, 서양식 객실도 있는데, 둘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은 커플에게 추천하는 것은 역시 노천탕이 딸린 객실 입니다. 히노키 타입과 도자기 타입의 욕조가 있어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둘만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이 료칸의 온천은 만다이코, 니시노카와하라, 코튼노유의 세 가지 원천을 끌어와 사용중이며 객실의 목욕탕도 좋지만, 숙소의 자랑인 길이 약 30m에 달하는 쿠사츠 최대급의 대욕장을 꼭 즐겨보길 바랍니다. 대욕장에서는 만다이코, 니시노카와하라, 혼합 원천을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원천의 물은 노천탕 등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넓은 부지 안에는 쿠사츠의 명물인 유모미 쇼와 사쿠라다이코 쇼가 열리는 오락실, 지역 특산품 등이 진열된 광활한 기념품 가게 하나칸자시, 여름 한정 가든 풀장도 오픈해 여름에 찾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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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스타 쿠사츠 힐즈
고지대에 위치한 전망 좋은 서양식 리조트 호텔
라비스타 쿠사츠 힐즈는 쿠사츠 온천의 고지대에 위치한 전망 좋은 온천 리조트 호텔 입니다. 서양식 건물 안에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귀여운 램프 등이 있어 느긋하게 복고풍의 온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쿠사츠 온천 버스터미널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이동도 편리 합니다.
최상층 6층에는 쿠사츠 온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욕장이 있어 온천가와 웅장한 산맥,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상쾌한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 목욕탕의 물은 유바타를 포함한 2곳의 원천에서 끌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숲, 바위, 산, 바람 등 4종류의 전세탕도 있어 커플끼리 천천히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객실은 총 3종류로, 그림동화에서 따온 빨간 망토, 헨젤과 그레텔 등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붉은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빨간 망'는 할리우드 트윈룸, 디럭스 트윈룸, 포스룸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유카와 온천을 끌어온 노천탕이 딸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