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마에
도쿄 구라마에는 세련된 카페와 숍이 많은 세련된 거리로 아사쿠사와 스카이트리 등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예로부터 물건을 만드는 장인이나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살고 있다.
리노베이션한 건물도 많아 옛날의 레트로한 분위기와 새로움이 어우러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는 이런 구라마에를 산책하기에 편리하고, 마음까지 채워주는 세련된 호텔을 소개한다.
예술 감상을 즐길 수 있는 호텔부터 카메라 대여 서비스가 있는 호스텔 등 개성 넘치는 숙소를 거점으로 쿠라마에 산책을 즐겨보자.
카이카 도쿄 바이 더 쉐어 호텔
아트 씬의 이면을 엿보다, 아트 스토리지와 융합한 신감각 호텔
카이카 도쿄 바이 더 쉐어 호텔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예술 작품의 수장고인 아트 스토리지와 호텔이 융합된 호텔이다. 총 9개의 구획으로 구성된 수장고에는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 전시되어 있다.
객실은 총 11가지 타입이며 73개가 있다. 슈페리어 위드 릴렉싱 베스룸에는 고급스러운 욕실이 있어, 목욕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고 싶은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객실이다.
아침 식사는 safn°에서 먹는다. 타코라이스 스타일의 비건 부처님 보울과 닭가슴살 콩피가 들어간 건강식 타르틴 두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제철 야채가 듬뿍 들어있고, 보기에도 예쁘다. 메인 외에 비건 수프와 두유 요구르트가 함께 제공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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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호스텔 앤 바 라운지
창고 건물을 개조한 호스텔, 1박 5만원대
개방적인 창문이 인상적인 누이 호스텔 & 바 라운지는 카페와 바를 겸비한 호스텔이다. 관광객이나 이웃 사람들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카페&바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으며, 8시~24시 30분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창고 앞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와서 술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도미토리 타입의 방에 묵으며 전 세계 여행자들과 교류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에는 개별 사물함이 있고(자물쇠는 유료), 각 침대에는 콘센트도 완비되어 있다. 침대에 놓여진 꽃꽂이가 힐링을 선사한다.남녀 혼합과 여성 전용 도미토리 외에 4종류의 개인실도 있다.
개인실을 포함한 모든 방은 세면대, 화장실, 샤워실은 공용이다. 여성 전용도 있고, 샤워실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1박 5만원 수준이라 저렴한 비용으로 도쿄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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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슈쿠 구라마에
엄선된 책과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으며 전 객실 주방이 있는 호텔
전 객실에 주방이 있는 코코슈쿠 구라마에는 연박에 추천하는 호텔이다.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 비접촉식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조리기구와 보드게임 등도 구비되어 있어 숙박뿐만 아니라 단체로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객실은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객실 등 총 5종류가 있다. 사진은 큰 창문을 통해 쿠라마에의 거리 풍경이 보이는시티 뷰 룸 A이다. 실내에는 객실마다 엄선된 책이 꽂혀 있는 책장이 있어, 밤에는 마음에 드는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1층의 공용 공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과 카드게임, 엄선된 책이 준비되어 있다. 디스플레이가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다. 또한, 공용 공간에는 세탁실도 있어 연박 시 짐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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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세이 호텔 코코네 아사쿠사 구라마에
일본풍의 운치 있는 호텔 대욕장에서 힐링을
토세이 호텔 코코네 아사쿠사 쿠라마에는 일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호텔로, 로비가 있는 2층에는 다실이 있다. 로비에서 제공하는 무료 음료를 들고 다실에서 한숨 돌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각 층마다 장식이 달라 일본의 사계절을 표현하고 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일본식 공간에서 힐링을 느껴보자. 객실은 스탠다드, 재패니즈 모던, 레이디스, 패밀리 등 4가지 타입이 있다.
레이디스 룸에서는 나노케어 드라이어, 페이스 스티머 등의 미용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이곳은 숙박자 전용 대욕장. 널찍한 목욕탕은 걷느라 지친 몸에 힐링을 선사한다. 탈의실에는 클렌징과 스킨, 로션, 유액도 잘 준비되어 있어 적은 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목욕 후에는 무료 만화책을 마음껏 읽으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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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호스텔 구라마에 웨스트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 웰니스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
앤 호스텔 쿠라마에 웨스트는 1층에 라운지와 카페가 있고, 드라이플라워가 걸려 있는 세련된 공간이 펼쳐져 있는 호스텔이다.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며 다른 여행자들과 교류할 수 있 다.
객실은 도미토리 외에 개인실인 더블룸도 있다. 사진의 객실은 디럭스 더블 룸으로, AI 기능을 탑재해 온라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거울 미러 핏을 갖춘 객실이다. 객실에 있으면서 할 수 있는 웰니스 체험으로 몸도 마음도 리프레쉬할 수 있다.
라운지의 드라이 플라워 외에도 객실 내와 공공 공간의 벽에는 웰니스를 느낄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관엽식물이 놓여져 있어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자연과 힐링을 느낄 수 있다. 가격까지 저렴해 부담없이 도쿄 숙소로 선택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