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조금 긴 도쿄여행이라면 한번쯤 온천에 들어가서 느긋하게 쉬고 싶다하는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실행에 옮기는 것이 조금 귀찮지만 도쿄 근교 온천이라면 한 번쯤 가볼만 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도쿄에서 가깝고 버스나 전철로 쉽게 갈 수 있는 아타미와 자연이 풍부한 이토, 다양한 온천이 있어 온천 백화점이라 불리는 하코네 등 도쿄에서 가까운 온천지를 소개 합니다.
접근 방법, 수질, 관광 정보도 함께 소개하니 여행 계획에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타미
쇼와풍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아타미. 오션뷰의 온천 료칸은 물론, 아름다운 해변과 이즈야마 신사, 키노미야 신사와 같은 명소는 물론 세련된 카페 등 느긋하게도 활동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가득 합니다.
도쿄역에서 신칸센으로 약 36분 일반열차로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빠르게 도심을 벗어나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딱 맞는 온천지역 입니다.
아타미 펄스타 호텔
보통 열차를 타고가면 평소보다 조금 더 호화로운 스테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 중에서 추천하는 호텔은 아타미 펄스타 호텔이다. 고급스러운 숙소에 묵으며 오션뷰 객실 노천탕에서 힐링하거나, 에스테틱과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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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뉴 아카오
사가미 만을 끼고 있는 아타미는 위치상 오션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 많습니다. 이곳 호텔 뉴 아카오도 그 중 하나 입니다. 객실을 비롯해 개방감 넘치는 인피니티 욕조에서도 절경에 흠뻑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타미에는 또 하나의 절경이 있습니다. 바로 일년 내내 개최되는 아타미 해상 불꽃놀이 입니다. 숙박시설에 따라서는 객실이나 노천탕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호텔 뉴아카오에서는 투숙객 전용 특설 관람석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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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이즈 반도의 동쪽, 사가미만에 면한 이토. 이토역 주변을 중심으로 우사미, 카와나, 토미토, 이즈 고원 등 다양한 온천지가 있습니다. 오션뷰의 절경 숙소가 많아 바다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지낼 수 있어 추천 합니다.
또한 항구도시 특유의 신선한 해산물도 매력적 입니다. 해변, 귤 따기 농장, 산과 호수의 경승지 등 관광명소도 다양해 그날의 날씨와 기분에 따라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 시나가와역에서 이토역까지는 특급열차 오도리코호로 최단 약 90분. 이토역에서 우사미, 카와나, 토미토, 이즈코겐 등 시내 각 온천지까지는 이즈 급행선이나 일반 열차를 이용해 약 5~2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츠키요 노 우사기
이토온천은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단순천 약산성 온천으로 용출량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시내에는 150개 이상의 온천 시설이 있습니다. 개방감 넘치는 오션뷰 절경 노천탕이 있는 절경의 숙소 츠키노우사기 에서는 느긋하게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노천탕이 딸린 객실이 있는 고급 료칸에서 바다와 온천을 독차지하는 것도 추천 합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놀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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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역에서 도보권 내에는 전통 일본식 건축물이 아름다운 도카이칸, 음식과 쇼핑,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미치노에키 이토 마린타운, 야자수가 흔들리는 이토 오렌지 비치'등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버스로 한 걸음 더 가면 돌고래와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시설 돌핀 판타지도 있습니다. 역 주변만으로도 관광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입니다.
하코네
후지산과 아시노호 등 매력적인 경승지가 펼쳐진 하코네 지역에는 하코네 20온천이라 불리는 다양한 온천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온천의 종류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도 풍부하여 미술관에서의 미술관과 디저트 탐방, 하코네 습생화원에서의 자연 산책, 하코네 신사의 타마렌노타키・히연 폭포 등의다양한 스타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입니다. 몇 번을 가도 새로운 발견이 있는 온천지입니다.
하코네 리트리트 포레
하코네에는 보온 효과가 높은 염화물천과 피부미용 온천으로 불리는 탄산수소염천 등 20종류 이상의 온천수가 솟아나고 있습니다. 시설에 따라서는 온천의 수질과 매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온천 게시판인 쵸코토를 도입하고 있으니 온천 선택에 참고하면 좋습니다.
고라 온천에 있는 하코네 리트리트 포레의 목욕탕은 냉증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숲과 하나가 된 기분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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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추천 지역
하코네는 넓고 크게 5가지 지역으로 나뉩니다. 전통 료칸과 기념품 가게, 음식점이 즐비한 하코네유모토・토노사와, 메이지 창업의 후지야 호텔이 2020년 리뉴얼 오픈해 주목받고 있는 미야노시타・코와쿠다니,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고라, 연과 미술관이 조화를 이루는 센고쿠하라, 이곳은 탁 트인 경치와 호수의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시노코 지역에 있는 하코네 아시노코 하나노리 입니다. 취향과 목적에 맞게 여행의 거점을 선택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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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어디로 정할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에게는 하코네유모토나 센고쿠하라를 추천 합니다. 하코네의 관문으로 도쿄에서 접근성이 좋고 숙소와 상점도 많은 하코네유모토는 첫 하코네 여행에 안성맞춤 입니다.
센고쿠하라는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등 교통편은 조금 번거롭지만, 고지대에 있어 전망이 좋은 온천 숙소가 많고 관광명소도 풍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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