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호텔의 미친듯한 가격 상승으로 차라리 럭셔리한 호텔에서 머무는 건 어떨까 싶어 도쿄 긴자 호텔 중 럭셔리한 곳만 모아 보았다. 여행에서 숙박비가 아깝지 않다는 사람이라면 한 번 고려해 보자.
하얏트 센트릭 긴자 도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호텔
긴자역에서 도보 약 3분, 나미키도리에 위치한 하얏트 센트릭 긴자 도쿄. 활판 인쇄 등 긴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예술품이 관내 곳곳에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긴자의 중심에 위치하여 쇼핑과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로 긴자의 화려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객실은 넓고 여유로운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창문의 색조와 벽의 색상이 인상적이며, 비일상적인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다. 객실 내에는 긴자의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메니티는 꿀을 사용한 유기농 브랜드인 비카인드의 어메니티 사용하고 있어 레몬의 상큼한 향기에 힐링이 된다. 카페와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과 바 라운지도 있다.
아침에는 도쿄산만을 고집하는 조식 뷔페에서 퀴노아 샐러드 등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 24시간 영업하는 헬스장과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있어 긴자와 마루노우치를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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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긴자 도부 호텔
편안한 숙박이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호텔
긴자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긴자 도부 호텔. 기능적이고 품격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도시형 호텔이다. 쇼와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과 쇼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관내에는 중후한 느낌의 화려한 분위기와 모던하고 차분한 색조의 가구가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여 일상을 잊을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객실은 총 206개로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가 감돌아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촉감이 좋은 베개 등 세심하게 신경 쓴 침구도 매력적이다. 조식은 뉴욕을 모티브로 한 모던한 레스토랑'NY 그릴 & 뷔페 피오레에서 약 60종류의 푸짐한 뷔페를 맛볼 수 있다. 라이브 키친에서 만들어 주는 팬케이크와 한 접시씩 만들어 주는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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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랜드 바흐 긴자
바흐 음악과 음식으로 힐링, 클래식한 개성파 호텔
긴자역에서 도보 약 4분, 히가시 긴자역에서 도보 약 1분, 2021년에 오픈한 호텔 그랜드 바흐 긴자. 바흐와 웰니스 퀴진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스테이를 콘셉트로 한 호텔이다. 매월 1회 열리는 살롱 콘서트와 로비의 배경음악, 바흐와 관련된 아트웍 등 관내에는 바흐의 음악이 가득하다.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는 로비 라운지는 컬러풀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자동 연주되는 피아노에서 바흐의 음악이 기분 좋게 울려 퍼지는 세련된 공간이다. 라운지에서는 티타임 음료와 다과, 나이트 스낵 수프, 콘티넨탈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코너 킹 객실로 긴자와 시오도메 등의 경치가 아름답고 해외 호텔과 같은 럭셔리한 공간에서 긴자 호텔 스테이를 만끽할 수 있다. 전 객실에 사운드바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객실 문을 열면 바흐의 명곡 G선상의 아리아가 흘러나오고 롤스크린이 올라가는 세련된 연출로 투숙객을 맞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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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이트 호텔 도쿄 바이 훌릭
긴자의 화려함과 세련됨을 느낄 수 있는 호텔
긴자역, 히비야역에서 도보 약 1분, JR 유라쿠초역에서 도보 약 3분, 긴자, 히비야, 유라쿠초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 더 게이트 호텔 도쿄 바이 훌릭은 긴자의 화려함과 세련됨을 콘셉트로 한 성인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천장 높이가 7.5m나 되는 해방감 넘치는 로비 라운지에는 꽃송이를 모티브로 한 샹들리에가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화려하고 세련된 긴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테라스에서는 긴자의 거리 풍경과 스기야바시 교차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총 6타입 164개로 빌딩의 조명을 형상화한 펜던트 조명과 세면대 거울 등 객실 안에서도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긴자에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이곳은 2면의 큰 창문에서 긴자를 내려다볼 수 있는 코너 룸 럭스 킹으로, 더 게이트, 럭스, 클래시 타입의 객실에 숙박하면 13층에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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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몬토레 긴자
클래식한 유럽식 호텔
긴자잇초메역에서 도보 약 1분, 긴자역에서도 도보 약 4분 거리에 있는 호텔 몬토레 긴자. 돌로 지어진 클래식한 외관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비일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텔 안으로 들어서면 바깥의 번잡함을 잊게 하는 차분한 분위기의 로비가 반갑게 맞아준다.
건물 내부는 서양식 건물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나선형 계단이라는 멋진 공간이 펼쳐져 마치 해외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연 소재의 인테리어를 사용한 본관과 현대적인 분위기의 신관에 객실이 있다. 이곳은 각 층에 1개씩 있는 코너룸인 본관 디럭스 트윈으로, 2면 채광창과 라탄 소재의 가구로 밝고 시원한 느낌의 객실로 유럽 호텔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