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호텔을 선택할 때에는 내가 어디를 갈 것인가? 어떤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서울역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명동 호텔보다 서울역 근처 호텔을 추천 합니다.
이 글은 명동역과 가까운 호텔을 추천하는 글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4호선 명동역 8번출구에서 100미터 거리에 위치한 나인트리 명동 호텔은 객실은 작지만 가격이 착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호텔 입니다.
객실 크기는 19~30 제곱미터이며 조식은 25,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먹을 곳이 워낙 많다보니 조식보단 명동이나 충무로, 서울역 근처 맛집 이용을 추천 합니다.
객실도 비교적 깔끔하며 욕실 등 그 밖의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참고로 나인트리 명동 호텔은 중부경찰서 앞에 하나 더 있습니다. 을지로3가역과 가까운 곳을 찾는다면 이 곳으로!
호캉스도 함께 즐기고 싶은 명동 호텔을 찾는다면 L7을 추천 합니다. 4호선 명동역 9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캐쥬얼한 분위기라 2~30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객실은 25제곱미터이며 남산 전망일 경우 가격이 조금 더 높습니다.
굳이 남산뷰 객실을 예약하지말고 루프탑을 운영중이니 이 곳에서 실컷 보면 됩니다. 조식도 제공하고 있으며 19,800원에 이용 가능 합니다.
알로프트 호텔은 메리어트 계열 호텔로 전세계 체인이 많습니다. 발리에서 한 번 이용한 적이 있는데 가성비가 정말 만족스러웠던 곳 입니다.
발리는 워낙 호텔 가격이 저렴해 그런 이유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객실 크기는 22~42 제곱미터이며 이 곳은 한국은행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남대문 시장이나 롯데백화점 본점 등과 가깝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기엔 다소 애매한 위치지만 위에 소개한 L7과 비슷한 분위기에 호텔이라 추천에 넣어 보았습니다. 버스정류장은 롯데데영프라자 정류장이 가장 가까우며 약 100m 정도 됩니다.
명동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프린스 호텔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위치가 워낙 좋으니까요. 맞은편이 명동 중심부라서 이동과 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객실은 15~46 제곱미터까지 다양하며 일부 객실은 요를 펴고 잘 수 있는 한실로 되어 있으며 최대 4인까지 가능 합니다.
조식도 1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객실에서 남산 케이블카가 보이는 것도 이 호텔의 매력적인 부분중 하나 입니다.
명동역 10번출구 앞에는 세종 호텔이 있습니다. 10년이 넘은 호텔이지만 객실 내부 컨디션은 깔끔해 역시 오래도록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객실은 26~46 제곱미터로 비교적 넓은 편이며 최대 4인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모던한 객실이 아니라 오히려 유니크한 것도 이 호텔의 특징 입니다.
객실 바닥이 카페트로 되어 있는걸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이 곳은 마루바닥 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카페트로 되어 있는 객실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바로 맞은 편에 남산예장공원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