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숙소 추천
벳푸는 유후인과 함께 오이타현을 대표하는 온천 마을 입니다. 이 지역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많고 리조트급 벳푸 숙소들이 많아 단체 여행객들에게도 많습니다. 알아서 잘 찾아오니 사실 이 지역 숙소들은 생긴지 오래 되었고 객실 리노베이션도 잘 하지 않는 편 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꽤 비싼 편이기도 하고요. 한정적인 예산으로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기겁할 정도의 비용 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에 벳푸 온천은 한 번쯤 1박을 하며 여유롭게 보내기 상당히 좋은 곳 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최근에 지어진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슈퍼 호텔 에키마에
2020년 7월에 오픈한 슈퍼 호텔 벳푸 에키마에 입니다. 이름처럼 벳푸역 근처에 있으며 도보로 1분 정도 소요 됩니다. 호텔이기 때문에 스기노이처럼 커다란 객실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벳푸 호텔답게 온천물이 나오는 대욕장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난 대형 리조트에 있는 온천시설을 이용하고 싶다면 당일온천을 이용하면 됩니다. 벳푸 숙소 중 가장 유명한 스기노이 같은 경우는 평일 1,000엔 금,일요일은 1,300엔에 토요일 및 공휴일은 1,5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이런 곳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입니다. 참고로 이 곳은 조식도 무료로 제공 합니다.
객실
객실은 작은편 입니다. 1~2인이 이용하기에 적당 합니다. 비즈니스 호텔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객실이 너무 작은 거 아닌가요? 싶지만 가격이 용서해 줍니다. 스기노이 1박 가격으로 여기에선 4박을 할 수 있습니다. 1박 10만원 미만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벳푸 숙소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이 호텔은 1~2인이 딱 입니다. 그 이상은 불편 할 수 있습니다.
대욕장
벳푸에서 지옥온천 순례하고 당일 온천 이용하고 호텔에 와서 잠만 자면 됩니다. 조식까지 무료로 주니 비용도 세이브 되고요. 알뜰한 여행객이라면 벳푸 숙소 추천 하는 곳 입니다. 비싼 곳은 조석식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아껴서 다음 일본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한 번 갈 돈으로 두번의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저라면 당일온천 + 저렴한 벳푸 숙소를 이용하고 또 한번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방법을 가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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