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은 사실 호텔보다 모텔 격전지라 생각보다 많은 호텔이 없습니다. 호텔이라고 하지만 이름만 호텔인 곳들도 많습니다.
요즘 모텔도 워낙 잘 꾸며 놓아 놀러 가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모텔보다 호텔을 선호하기 때문에...
아무튼 생각보다 가격 부담이 적은 호텔이 많아 부평으로 놀러 갔다 택시타고 집에 가느니 자고 가는게 나을 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대의 호텔이 많습니다. 그럼 어떤 곳들이 있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토요코인 호텔 부평
촌스러운 침구류를 자랑하는 토요코인 부평 호텔 입니다. 침구류가 시그니쳐일 정도로 매우 인상적 입니다. 마치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처럼 말이죠. 부평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가격은 모텔보다 싸며 조식까지 제공하고 부담없이 갈 수 있습니다.
객실은 작은데 필요한건 다 있습니다. 일본 계열 호텔답게 흡연 객실도 있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 평일 5만원 수준이면 훌륭하지 않나요?
부평 호텔은 사실 토요코인이 가성비 최고 입니다.👍
호텔 두루와
새로 생긴 호텔은 언제나 추천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부평 호텔 두루와는 이름은 좀 신세계스럽지만 새로 생겨 컨디션은 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이 곳은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객실에 32인치 커브드 모니터와 RTX3060이 탑재된 PC가 있어 밤새 게임하며 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이름은 호텔이지만 외관은 모텔에 가깝습니다.
부평역 7번출구에서 4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3곳을 추천을 할까하다가 딱히 추천할만 호텔이 없어서 부평 호텔은 이 정도만 추천 합니다. 그냥 토요코인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