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잔케이(定山渓)
삿포로의 안방이라고 불리는 조잔케이 온천은 삿포로역에서 버스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삿포로 근교 온천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여름에는 신록이 가득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은 소복이 쌓인 눈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번화함을 잊은 채 쉴 수 있기 딱 좋은 곳 입니다. 대형 료칸부터 객실에 노천탕이 딸린 료칸 등 다양한 숙소가 있는 조잔케이 온천 어떤 곳들이 있나 알아보겠습니다.
누쿠모리노야도 후루카와
레트로한 분위기, 노천탕이 딸린 특별실도 있어
시골 분위기 물씬 나는 편안한 느낌의 누쿠모리노야도 후루카와. 고목을 사용한 식당이나 노천탕 등곳곳에 레트로한 매력이 가득합니다. 또, 프리 드링크를 맛볼 수 있는 라운지, 우아한 도서관, 온천 대욕장 등 시설도 충실하고 있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쉴 수 있습니다. 유노마치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삿포로 TV탑 북쪽 맞은편에서 나와 있는 무료 셔틀 버스로 갈 수도 있습니다.다채로운 방이 갖추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최상층에 있는 방은 테라스에 노천탕이 있어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객실 크기도 69㎡로 넓으며 거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후 7시 반~오후 11시까지 나이트라운지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족욕을 즐기며 술 한잔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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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 아이비 조잔케이
전 객실 스위트룸, 세련된 분위기
토요히라 강의 축에 세워진 샬레 아이비 조잔케이는 세련된 분위기게 조잔케이 숙소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창문 너머로 웅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로비에서는 여름은 아름다운 신록, 겨울은 눈을 덮은 나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조잔케이 신사 앞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약 5분 정도 소요 됩니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67㎡~137㎡의 넓이를 자랑합니다. 창가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는 것도 좋고 침대에 누워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 객실에 전망 좋은 목욕탕이있는 것도 포인트. 경치를 바라보면서 목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샤워나 세면대가 욕조의 바로 옆에 있다고 하는 기능적인 일면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에 따라 욕실의 분위기가 다르므로 마음에 드는 욕실 먼저 찾아보게 됩니다. 라운지는 24시간 운영되며 음료와 스낵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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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노우타
노천탕이 있는 코티지에서 비일상의 시간을
비일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조잔케이 쓰루가 리조트 스파 모리노 우타도 좋습니다. 큰 나무에 돋보이는 오브제나, 잔디나 대지를 방불케 하는 어스컬러의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또 벽난로가 있어 구운 마시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라이토 폭포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약 4분 정도 소요되며 마코마나이역에서 무료 송영 버스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이 곳은 노천탕 있는 코티지(별동)도 운영하고 있으며 메조네트 타입으로 거실과 침실, 노천탕을 갖춘 테라스가 있는 객실은 마치 별장에 온 것 같은 느낌까지 듭니다. 오픈되어 있는 욕조는 숲속에서 목욕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겨울에는 눈과 함께 노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내에는 분위기 좋은 바도 있으며 그 외에도, 온천 대욕장이나 도서관, 숍 등 시설이 많이 있어 따분하지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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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
원천 그대로 객실에서 즐길 수 있어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스이잔테이는 료칸의 환대와 호텔의 쾌적함을 두루 갖춘 조잔케이 숙소 입니다. 사전에 연락하면, 다이치 호텔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보여 접근성도 좋습니다. 오도리역 1번 출구에서 무료 송영 버스로 갈 수도 있습니다. 예약 필요. 총 57개의 객실이 갖추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의 방에 자가원천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90㎡의 넓이를 자랑하는 전망 좋은 욕조가 있는 화양실은 다다미 10조로 넓으며 일본식 방과 베드룸의 둘 사이에 전망 목욕을 플러스한 럭셔리한 공간 입니다. 이 객실에 숙박하면 조잔케이의 산을 바라보며 오붓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요히라 강 하반의 강바닥에서 끌어 올린 3개의 원천을 혼합한 농후한 온천물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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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쿠소안
2023년 오픈한 신상 조잔케이 숙소
삿포로역에서 무료 송영 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유라쿠소안. 2023년 2월에 오픈한 가장 신상 조잔케이 숙소 입니다. 신상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 입니다. 이 곳은 유카타 대여, 전세탕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밤 22시 ~ 23시는 도미인 호텔처럼 소바도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전 객실에 천연 온천탕이있는 것도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분한 일본식 설비가 풍치 가득하며 일본식 방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디럭스 트윈룸을 가장 추천하며 객실에 있는 히노키탕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은 객실에 따라 다르며 도요히라가와 강 뷰라면 계곡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세탕은 4곳이나 있으며 전부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으니 전부 이용해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