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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
삿포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스키노는 밤이 즐거운 번화가로 겨울에는 특히 낮이 짧다보니 이 곳에 대부분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린다.이런 스스키노를 즐긴다면 늦은 밤에도 바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호텔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호텔에도 신경을 쓰면 한층 더 충실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여행이 될 것이다. 특히 겨울에는 밖에서 놀고 호텔에 돌아와 대욕장에서 몸을 풀면 잠도 잘오고 다음날도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대욕장이 있는 스스키노 호텔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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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호텔 삿포로
대욕장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비일상을 즐기자
삿포로역과 오도리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크로스 호텔 삿포로. 숙박은 상층에 위치한 크로스 플로어를 추천한다. 홋카이도 디저트 & 웰컴 드링크, 편안한 목욕 가운 등 이곳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여행의 기분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
이 호텔의 매력 중 하나인 최상층에 있는 대욕장이다. 일본 신 3대 야경으로 선정된 반짝반짝 빛나는 삿포로의 야경을 눈앞에서 바라볼 수 있다.
노천탕에서는 야경과 밤하늘을 바라보며 마음껏 비일상에 빠져들 수 있다. 트윈룸 객실은 23m²로 많이 넓은 편은 아니다. 쇼파 베드가 있는 조금 더 넓은 객실이 있지만 가격이 두배 가까이 차이나니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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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호텔 캄파나 스스키노
스스키노 인기 호텔 , 사우나와 수탕이 있는 대욕장
스스키노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있는 베셀 호텔 캄파나 스스키노는 홋카이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난로가 있는 세련된 공간이다.
관내에 들어서면 홋카이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국내외 아티스트의 작품과 난로가 있는 세련된 공간이 펼쳐져 있으며, 1층 라운지에서는 웰컴 드링크로 23시까지 커피와 소프트 드링크 서비스도 제공된다.
모든 객실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지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사진의 슈페리어룸은 일본식 모던 스타일로 침대 위에 낮은 침대가 놓여 있다
.실내복은 상하가 분리된 타입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침대는 에어위브의 고탄력 매트리스로 밤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욕장은 사우나와 수탕이 있는 호화로운 공간으로 되어 있다. 스스키노에서 인기 있는 호텔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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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인 프리미엄 삿포로
밤에는 무료 소바, 아침에는 호화로운 해물 덮밥을
스스키노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내 집에 가까운 비즈니스 호텔을 테마로 한 도미인 프리미엄 삿포로. 전국에 전개하고 있는 도미인 계열의 호텔은 대욕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충실해 알뜰한 한국여행객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대욕장에서는 노송나무 실내탕과 반노천탕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온천 료칸에 있는 듯한 정감 있는 노송나무 목욕탕이 마음의 피로도 풀어준다. 비록 인공이긴 하지만 번화가 한가운데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니 반갑다.
결코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친구들과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적당하다. 21시 30분~23시까지 1층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야나기소바는 꼭 먹어봐야 할 호텔 자랑거리다. 술 마신 후 해장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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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주방이 딸려 있어 연박에 최적, 선호도 1위
광활한 홋카이도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며칠을 머물러도 부족하다 .그래서 연박을 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장기체류가 가능한 호텔이다.
오도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는 거실과 주방이 딸린 콘도 타입의 객실이 있어 생활하듯 숙박할 수 있다.
타임슬립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옛날이야기의 세계관 같은 분위기가 멋진 대욕장. 목욕탕에는 보기 드문 장롱과 커다란 등불이 비일상을 연출해 준다.
게다가 이 일본식 정서가 가득한 대욕장은 천연온천으로, 객실은 내 집처럼 편안하고 목욕탕은 온천 료칸 분위기라니 장기 체류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