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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통패스 이렇게만 준비 하면 끝

오사카

by 거기어때 2023. 5.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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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통패스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 고민인 분들을 위해 오사카 여행에서 꼭 필요한 패스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패스는 공항 - 오사카 시내 이동, 오사카 내에서 이동, 관광지 입장을 위한 패스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이동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특급 열차 라피트를 타면 됩니다. 이 열차는 간사이공항역에서 난카이난바역까지 약 35분 정도면 도착하고 지정석이고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에서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편도 약 1만원(환율에 따라 다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룩에서 구매한 후 간사이 공항역에서 실물권으로 교환한 후 탑승하면 됩니다. 교환하는 시간에서 가장 빠른 시간과 그 다음 시간을 안내해 주니 편한 시간으로 결정해 타면 됩니다. 돌아오는 티켓의 경우는 공항에서 교환하는 게 출발하는 역에서 교환해야 합니다. 클룩에서 라피트 구매하기

오사카 교통패스 

오사카 지하철 가장 짧은 구간의 요금은 190엔 입니다. 생각보다 비싸고 구간도 짧습니다. 예를 들어 난바에서 우메다 공중정원까지 간다면 난바역-우메다역까지 240엔 입니다. 그래서 보통 1일 승차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것도 가격이 제각각이라 역 키오스크에서 구매하면 820엔짜리 구매해야 합니다. 엔조이 에코 카드라 불리는 1일 승차권은 주말엔 620엔이라 평일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평일에는 오사카 메트로 패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름만 다르고 내용은 같습니다. 오사카 메트로 패스의 경우는 현지에서 구매(700엔)하는 것보다 클룩에서 미리 구매하면 조금 더 쌉니다. 6,200원이니 미리 구매하세요. 클룩에서 오사카 메트로패스 구매하기

주유패스

오사카 여행이 처음인 분들은 주유패스를 사는 것도 좋습니다. 주유패스는 1일 승차권과 오사카 관광지 무료 입장이 결합되어 있는 패스 입니다. 1일권과 2일권이 있으며 각각 2800엔, 3600엔 입니다. 1일 승차권 가격이 700엔이니 입장료 합계가 최소 2100엔만 넘으면 됩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이 1500엔, 츠텐카쿠가 900엔, 오사카성 600엔 이니 이 셋 곳만 방문해도 주유패스 사는 의미가 있습니다. 2일권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통패스도 2일간 계속 쓸 수 있으니 관광지를 방문할 분들이라면 주유패스, 아닌 분들은 1일 승차권으로 오사카 여행을 하는 게 좋습니다. 클룩에서 주유패스 구매하기

 

주의할 점

단,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1일 승차권과 주유패스의 경우는 티켓을 처음 사용한 시간부터 당일 막차 시간이 마감시간 입니다. 예를 들어 간사이 공항에 늦게 도착했는데 주유패스나 1일 승차권을 사용할 필요는 없겠죠? 24시간으로 착각해 바로 사용하는 분들이 왕왕 있더라고요. 이 부분만 주의하면 됩니다. 꽉 찬 하루 일정으로 여행할 때 사용하길 바랍니다. 

 

오사카 교통패스는 관광지를 많이 가고 싶어요 하는 분들은 라피트+주유패스 조합으로 이용하면 되고요, 관광지보단 오사카 여기저기 구경만 하고 싶어요하는 분들은 라피트+1일 승차권으로 여행하면 됩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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