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한 호텔 텐마바시는 오사카 여행에서 교토로 당일치기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오사카 호텔 입니다. 특히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갈 분들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후시미이나리는 오사카에서 게이한패스를 이용해 가게 되며 텐마바시역이나 기타하마역 등 게이한선이 정차하는 역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다른 역 근처에 묵는다면 이 역까지 오는데 비용이 발생된다는 점 입니다.
만약 난바역에서 후시미이나리까지 가기 위해선 위 역까지 이동해야 하는데 편도 230엔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연히 왕복을 해야하니 460엔이 추가로 발생하죠.
만약 게이한 호텔 텐마바시에 묵는다면 이런 쓸데없는 교통비 지출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오사카 호텔 추천하는 이유 입니다.
만약 교토에 가지 않는다면 굳이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저렴한 가격이라 오사카 호텔 리스트에 넣어도 괜찮습니다.
3월 오사카 교토 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주말에 교토에 갈 예정이라 2박 예약을 했습니다. 주말 가격인데도 5만원 미만 입니다. 세금을 포함하면 5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가격적으로 정말 매력적 입니다. 전 2박 115,000원(금~일) 정도에 예약 했습니다.
위치도 텐마바시역 바로 앞이며 오사카 메트로 노선인 다니마치선이 다녀 1일 승차권을 이용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위치도 좋으니 여행 예산이 많지 않은 분들에겐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오사카 호텔 추천 하는 이유라는 점 입니다. 아래에서 날짜 및 인원수를 넣고 가격을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트윈 스튜디오룸으로 크기는 12제곱미터 입니다. 3성급 비즈니스 오사카 호텔이니 객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객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을테니 크기는 전혀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객실 및 욕실 어메니티도 부족한게 없습니다. 가격이 싸니 뭔가 부족한게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3성급 호텔은 경쟁이 심한 편이라 가격도 싸고 손님이 머무는 동안 필요한 것들을 부족함 없이 제공 합니다.
화장실은 욕조도 있습니다. 근처에 세븐일레븐이나 로손 등 편의점도 있으니 입욕제를 사서 피로를 풀기도 좋습니다. 전 욕조가 있는 오사카 호텔에 묵을 땐 항상 입욕제를 사서 호텔로 들어가고는 합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이용해 보길 바랍니다. 집에서 물 가득 받으려면 부담스럽지만 호텔에서는 그런 걱정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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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유
이 오사카 호텔은 오사카 성에서 모퉁이를 돌면 텐마바시역에서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즉, 오사카성과 매우 가깝다는 점 입니다. 주유패스를 이용해 고자부네 놀잇배를 예약하고 오사카성을 보고 난바쪽으로 이동해 여행했습니다. 오전 일찍 여행을 시작한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오사카성을 구경하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객실이 좀 작은걸 빼고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오사카 메트로 구간이라 주유패스나 엔조이 에코 카드를 이용해 편하게 다닐 수 있었고 기타하마나 나카노시마 등 강이 있는 지역도 가까워서 천천히 걸으면서 오사카 여행을 즐길 분들에게 좋은 오사카 호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