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1일 승차권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주유패스에도 포함되어 있고 엔조이 에코카드, 오사카 메트로 등이 있습니다. 먼저 각 패스의 특징을 알아보면 주유패스의 경우는 관광지 입장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엔조이 에코카드는 주말 이용시 600엔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오사카 메트로의 경우 1일권, 2일권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오사카 메트로 전 노선과 오사카 시티버스 대부분의 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 합니다.
예를 들어 2박 3일이나 3박 4일 일정으로 오사카 여행을 간다면 하루는 주유패스 나머지 일정은 오사카 1일 승차권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주말이나 공휴일이 포함된 일정이라면 평일에는 오사카 메트로, 주말엔 엔조이 에코카드를 사면 알뜰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오사카 메트로의 경우 관광지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간사이 공항 내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구분 | 주유패스 | 오사카메트로 | 엔조이에코카드 |
가격 | 2800엔 | 700엔 | 800엔 |
2일권 | 3600엔 | 1300엔 | X |
할인구매 | 가능 | 가능 | 불가능 |
특징 | 관광지 무료입장 | 2일권 선택가능 | 휴일 600엔 |
간단히 표로 오사카 1일 승차권의 특징을 보면 조금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만약 오사카 여행에서 관광지 입장을 하지 않을 분들이라면 오사카 메트로가 가장 이상적 입니다.
오사카 메트로 1,2일권의 경우 가격은 각각 700엔, 1300엔이지만 클룩에서 미리 구매하면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에서 많이 이용하는 패스의 경우 대부분 미리 예약하면 할인된 금액 + 쿠폰 신공으로 싸게 살 수 있으니 현지에서 구매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참고로 오픈 티켓이라 지정한 날짜에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효기간 안에만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에서 다양한 오사카 상품을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만약 미리 구매하지 못했다면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 1,2 터미널 및 관광 정보 플라자 간쿠 마치도코로(간사이공항 제2 터미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에서 주유패스가 필수처럼 여겨지지만 오사카 E-PASS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 패스는 주유패스에서 오사카 1일 승차권이 빠져 있는 패스 입니다. 그래서 E-PASS + 오사카 메트로 조합으로 다니는 것도 방법 입니다. 주유패스 2일권은 품절이지만 오사카 e-pass 2일권은 품절이 아니라는 점, QR코드로 입장하는 방식이라 분실 위험도 적습니다.뿐만 아니라 주유패스로 입장이 불가능한 시설인 오사카휠도 무료 이용이 가능 합니다.그 외 우메다 공중정원이나 헵파이브 등도 무료 이용 가능 합니다.
오사카 e-pass 가격이 24,000원이니 오사카 메트로 2일권과 함께 구매하면 주유패스 2일권 3600엔과 차이가 전혀 없다는 점. 그러니까 주유패스 2일권을 살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이용해 오사카 여행을 즐겨보길 바랍니다.
남들 다 산다고 무조건 주유패스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관광지 입장을 하지 않는데 무조건 주유패스를 사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건 그냥 돈 버리는 일 입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이런 분들은 오사카 1일 승차권만 있어도 됩니다. 특히 오사카 메트로의 경우 관광지 입장 할인(10%)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난 오사카성만 볼거야, 네 이런 분들은 오사카 메트로가 있으면 540엔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2800엔 주고 주유패스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나의 오사카 여행에 맞는 오사카 1일 승차권 구매하여 돈키호테에서 곤약젤리나 더 사길 바랍니다. 돈키호테 할인쿠폰도 함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