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섬
오키나와 본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떨어져 있는 이시가키섬. 맑고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가비라완, 절벽에서 바라보는 웅장한 경치가 매력적인 오간자키, 산호초에서 생겨났다는 섬 최대의 종유동 이시가키지마 종유동 등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하다.
최근 진에어가 인천 - 이시가키섬을 단독 운항해 편하게 갈 수 있어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섬 내 이동수단은 자동차가 주를 이룬다. 운전을 잘 못하는 분들은 특히 이동수단에 대해 고민이 많을 듯 하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송영이 가능한 호텔을 소개한다.
후사키 비치 리조트 호텔 앤 빌라
아름다운 롱비치 옆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리조트 스테이
아열대 식물에 둘러싸여 있고, 흰 벽에 선명한 붉은 벽돌 등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후사키 비치 리조트 호텔 & 빌라. 개인 수영장과 화덕이 있는 별장 같은 빌라, 오션뷰 룸, 패밀리 룸 등 다양한 종류의 객실이 매력적이다.
이시가키 공항과 호텔 사이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예약은 필요 없지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시간 여유를 가지고 이용하자. 호텔 부지에 인접한 백사장이 아름다운 천연 해변 후사키 비치가 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는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비치 사이드 풀과 워터슬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플래쉬 풀도 완비되어 있다.
해질녘에는 바다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과 주황색과 보라색의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 하늘이 펼쳐진다. 일상을 잊고 로맨틱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호텔 내에는 4개의 레스토랑 외에 바, 카페도 완비되어 있다 . 현지 식재료를 풀코스로 맛볼 수 있는 하나레와 해변에 인접한 BBQ 레스토랑 비치사이드 그릴, 류큐와 그 뿌리가 되는 각국의 퓨전 요리 레스토랑 류큐 신텐지 등.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풀 사이드에 있는 카페와 바에서는 바다와 수영장을 즐기는 사이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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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브리오 리조트 이시가키지마 빌라 가든
2개 구역으로 구성된 대형 리조트 호텔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이시가키지마 빌라 가든은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리조트 호텔이다.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개방적인 위치의 오션스 윙과 프라이빗한 느낌의 빌라 가든이다.
두 구역 모두 계절 한정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호텔 내에서 리조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승차일 전날 18시까지 사전 예약하면 이시가키 공항과 호텔 간 무료 송영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두 지역 모두 오션뷰를 선택할 수 있어 언제든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좀 더 프라이빗한 숙박을 원한다면 빌라 가든의 프레지덴셜 코티지를 추천한다!.프라이빗 수영장이 완비되어 있어 특별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숙박자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있어 개방감과 프라이빗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션스 윙 내 레스토랑 류카에서는 이시가키규를 메인으로 오키나와의 식재료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디너뿐만 아니라 런치 영업도 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 내에서 느긋하게 리조트 기분을 만끽하고 싶을 때에도 안성맞춤이다.
점심에는 흑자색 쌀을 넣은 효모 빵과 다라마산 흑설탕 마가린을 사용한 호텔 오리지널 이시가키 버거를 추천하며, 200g의 빅 사이즈로 볼륨감도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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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인 그란티아 이시가키
밝은 대욕장을 갖춘 가성비 이시가키 호텔
루트 인 그란티아 이시가키에서는 이시가키 공항과 호텔 간 무료 송영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전날 18시까지 사전 예약 후 이용하자. 이시가키항 유그레나 낙도 터미널에서 도보권 내에 있으므로 예약하지 못한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다.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객실은 싱글부터 트리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목적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체크인 후에는 웰컴 드링크 서비스도 제공된다 . 향기로운 커피나 오키나와를 느낄 수 있는 산삔차로 한숨 돌린 후, 대욕장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자.
천연 맥반석을 사용한 인공 온천으로 몸속까지 따뜻하게 데워준다고 한다. 해양 스포츠나 땀으로 차가워진 몸도 다리를 쭉 뻗고 느긋하게 온천에 몸을 담그면 피로와 추위도 날아가 버린다. 이른 아침부터 이용 가능하니 아침 목욕으로도 추천한다.
레스토랑 하나차야에서는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 요리를 메인으로 한 라인업으로 아침부터 오키나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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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 리조트 호텔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곳, 미야라 강변에 자리한 이시가키 리조트 호텔. 객실은 전 객실 120제곱미터 이상의 스위트 사양으로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영업하는 야외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로 매우 개방적이다. 예약 시 이시가키 공항 또는 유그레나 이시가키항 낙도 터미널과 호텔 간 무료 송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시가키 공항의 경우, 그룹별로 전세 송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대리석으로 꾸며진 개방적인 로비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객실은 마치 고급스러운 로비처럼 흰색을 기조로 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라탄 소재의 인테리어와 나뭇결이 살아 있는 바닥에서 따뜻함도 느낄 수 있다.
모든 객실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발코니에서 바다와 정원을 바라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객실에는 넓은 주방 공간이 완비되어 있다 . 조리기구와 수저는 3구 IH 히터, 식기 세척기, 건조기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완벽하다. 냉장고와 건조기 겸용 세탁기도 있어 중장기 체류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