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사카
신오사카는 오사카 관광의 관문으로 교토나 고베에도 접근성이 좋아 이곳을 거점으로 간사이 각지를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오사카 중에서도 조식으로 유명한 호텔을 골라보았다.
기본 메뉴부터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 오사카 현지 메뉴까지 개성 넘치는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있다.아 침이 맛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평소에는 아침을 먹지 않거나 요구르트나 과일만 먹는 사람들도 여행지에서는 든든하게 여행길을 나서는 게 좋다. 그럼 어떤 곳들이 있나 보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신오사카역
아메리칸 세트, 일식 정식, 뷔페 중 선택할 수 있는 아침 식사
JR 신오사카역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신오사카역은 332개의 객실은 전 객실 30㎡ 이상으로 여유로운 스테이를 보낼 수 있다.
이곳의 주니어 스위트 트윈은 60㎡의 넓이를 자랑한다.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숙박을 즐길 수 있다.
조식은 호텔의 메인 다이닝인 Dining&Bar LAVAROCK에서 먹는다. 천장이 높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큰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넘친다. 조식 뷔페는 일식과 양식 약 70여 가지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빵과 시리얼, 와플, 계란 요리, 샐러드, 과일 등 인기 메뉴인 오믈렛은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스타일이다. 뷔페 외에도 취향에 따라 클래식 브렉퍼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뷔페와 세트 또는 정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호텔 1층에는 투숙객 전용 피트니스 센터가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러닝머신, 크로스 트레이너, 자전거, 근력 운동 기구도 있어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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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사 호텔 그란데 신오사카 타워
기본 조식부터 오사카 명물, 인근 도시의 현지 메뉴까지
카락사 호텔 그랜드 신오사카 타워는 JR 신오사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객실 타입이 다양하며, 이 곳의 하이 플로어 로얄 그랜드 룸은 최대 4명까지 숙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욕실, 화장실,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으며, 목욕탕은 오사카의 거리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뷰베스이다. 건조기도 있어 최소한의 옷만 갈아입고 가볍게 출발할 수 있다.
3층의 레스토랑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밝고 쾌적한 공간이다. 조식은 약 40여 가지 메뉴로 구성된 뷔페다.매일 바뀌는 빵은 종류가 다양해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이 될 정도다. 따뜻한 요리와 수프, 샐러드바, 디저트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아침식사의 즐거움은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꼬치튀김 등 오사카 명물 코너가 있다는 것이다. 일부러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들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다. 또한 교토, 고베, 나고야, 와카야마 등 인근 도시의 향토 메뉴도 있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대욕장은 숙박자 전용으로 밤에는 25시까지, 다음날 아침 5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여성 대욕장에는 피부미용과 디톡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스팀 사우나가 완비되어 있다. 남성 대욕장에는 건식 사우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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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앤드룸스 신오사카
오사카에서 출발한 소바&카페에서 육수가 살아있는 일식 반찬에 입맛을 돋우다
JR 신오사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앤드룸스 신오사카. 객실은 나무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리시한 일본식 모던 스타일이다. 행등을 이미지한 오리지널 조명과 머그컵, 책상 거울 등 하나하나가 매우 멋스럽다.
이곳의 디럭스 트윈은 최대 5명까지 숙박할 수 있어 오사카 가족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호텔 1층에 있는 오사카 소바&카페 시쥬하차햐쿠네즈에서 하루를 시작해보자. 소바집 특유의 육수를 사용한 일식 반찬을 뷔페 스타일로 맛볼 수 있다.
튀김, 조림, 생선구이, 카레 등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으며 조식 배달 서비스도 있다. 오리지널 오타마키를 도시락으로 만들어 객실 앞까지 배달해 준다.
모던 아트 같은 벽화가 있는 대욕장은 아침 6시부터 자정 2시까지 입욕이 가능하며, 넓은 욕조에서 팔다리를 쭉 뻗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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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신오사카
숙면을 취한 후에는 베트남 요리나 일식 아침 식사로 아침을 맞이한다
JR 신오사카역과 직결되어 있어 비에 젖지 않고 체크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렘 신오사카는 더 나은 잠자리를 콘셉트로 한 호텔 브랜드다.
더 좋은 잠을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호텔 브랜드로, 객실에는 안마의자, 피로를 풀어주는 레인 샤워기, 고품질 매트리스가 있으며, 베개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평소 잠이 부족했던 사람들도 이곳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객실은 세미더블, 트윈, 코너 트윈 등이 있으며, '물', '대지', '세련됨'을 키워드로 한 3가지 컬러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큰 창문과 넓은 공간이 자랑인 코너 트윈룸으로 신칸센과 재래선이 오가는 모습과 오사카의 거리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식은 신오사카 한큐 빌딩 3층에 있는 베트남 요리점 베트남미즈 카페 곤카페에서 먹는다. 이곳은 호텔 조식으로서는 드물게 반미조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쌀국수와 샐러드까지 준비되어 있다.
베트남 음식이 싫다면 일식 정식도 가능하다. 밥과 된장국, 제철 재료를 사용한 일본식 반찬과 생선구이 등 순일본식 아침 식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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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호텔 신오사카
지산지소 메뉴, 스무디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JR 신오사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컴포트 호텔 신오사카는 관광과 비즈니스 모두에 인기 있는 호텔이다. 객실은 더블, 퀸, 트윈, 유니버셜의 4가지 타입이 있.
호텔이 자랑하는 조식은 다양한 메뉴 중에서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뷔페 스타일이다. 호화로운 라인업인데도 불구하고 무료 서비스다.
기본 메뉴인 크로와상, 와플, 계란 요리, 샐러드 외에도 고기, 생선, 야채를 이용한 추천 메뉴도 있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사용한 스무디도 인기다. 전국에 있는 컴포트 호텔의 조식에서는 그 지역 특유의 지산지소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신오사카에서는 마요폰즈 드레싱과 버섯과 양파 폰즈 수프가 있는데, 폰즈 문화가 뿌리 깊은 오사카에서 탄생한 타니마치 폰즈를 사용했다.드레싱은 샐러드로 건강하게, 수프는 담백한 맛으로 아침에 먹기 좋다.
이곳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카페다. 테이블 이용도 음료도 무료이며, 아이패드도 완비되어 있어 PC 작업이나 관광명소 등을 검색할 수 있다.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아침 식사 장소로 운영되지만, 10시부터 24시까지는 자유롭게 이용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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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사카역 근처 호텔 중에서도 조식으로 정평이 난 호텔을 엄선했다. 여행지에서는 한 끼라도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맛있는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면 그 날은 분명 멋진 하루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