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이 10월 재개 될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와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 호텔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후쿠오카는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고 1박 2일 짧은 여행으로 다녀오기에도 만만한 일본 여행지 입니다.
대부분 맛집 투어나 쇼핑 위주로 가는 경우가 많아 후쿠오카 여행 필수코스인 돈키호테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쇼핑 잔뜩하고 양손 무겁게 호텔까지 오는 길이 멀면 조금 귀찮을수도 있으니까요. 후쿠오카 돈키호테는 텐진점, 나카스점, 니시진점, 공항점 이렇게 4곳이 있습니다.
니시진은 여행에서많이 찾는 지역이 아니고 공항은 제품이 많지 않아 선호하지 않는 곳 입니다. 그래서 텐진점이나 나카스점과 가까운 곳에 후쿠오카 호텔을 잡으면 됩니다.
둘 중에는 나카스점과 가까운 곳에 호텔이 많으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 합니다.
2019년에 오픈한 후쿠오카 호텔 입니다. 돈키호테 나카스점까지는 180m 입니다. 나카스카와바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
객실은 12~41m² 로 작은 편이지만 객실 레이아웃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2층 침대가 제공되는 객실도 있어 최대 5인까지도 투숙이 가능 합니다. 세련된 분위기의 1층 로비는 무료로 맥주를 제공하는 해피아워도 있어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나카스카와바타역 3번 출구 바로 앞이라 위치도 나무랄데 없습니다.
캡슐 후쿠오카 호텔로 2019년에 오픈했습니다. 돈키호테 나카스점까지는 약 200m 입니다.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들이 찾기 좋은 곳으로 1박 가격도 2~4만원 수준 입니다. 우리나라 게스트하우스와 비교하면 정말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샤워실도 개인실에 따로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만의 특징이라면 숙소에서 제공해 주는 아이팟으로 기상 시간 설정하면 조명이 켜지고 침대가 의자처럼 올라 옵니다.
위에 소개한 THE LIVELY FUKUOKA HAKATA와 로비를 공용으로 사용 합니다.
캡슐호텔 한 곳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곳도 2019년에 오픈하였으며 돈키호테 나카스점까지 250m 입니다.
이 호텔의 특징이라면 남성전용, 여성전용 객실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 2인이 머물 수 있는 캡슐 룸도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락커룸도 제공하고 있어 분실에 대한 염려도 없습니다. 불편한 점이라면 공용 욕실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지만 경험상 불편한 건 전혀 없었습니다.
2020년에 오픈하였으며 돈키호테 텐진점까지 150m 떨어져 있습니다. 객실은 15~29m² 작은 편입니다. 보통 일본 호텔에서 쉽게 볼 수 크기지만 짧은 여행에서 불편한 건 전혀 없습니다.
이 곳은 텐진 주요 쇼핑 스팟과도 가까워 지리적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