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라이트 북
후쿠오카 호텔도 도쿄 처럼 컨셉에 충실한 호텔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의 컨셉은 엄선된 책을 담은 1층 책방에서 그날 한 권을 선택하고 독서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손객실에서 밤새껏 책의 세계에 몰두해 현실에서 여행뿐 아니라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라는 조금 매니악한 호텔 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여행에서 책을 읽을 일은 1%도 안되지만 그래고 비교적 최근에 생긴 후쿠오카 호텔이라 소개 합니다. 참고로 이 호텔은 삿포로에도 있고 나고야에도 있습니다. 24시간 오픈되어 있는 서점의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 3성급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0시
- 2021년 오픈
위치 및 가격
이 후쿠오카 다이묘 호텔은 텐진과 아카사카 중간쯤에 위치해 있으며텐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8분 아카사카역 5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차가 별로인 것 같지만 후쿠오카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다이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습니다. 1박 가격은 7~8만원 수준 입니다.
객실
객실은 2~3인이 묵기에 적당하며 혼자서 머물 경우에는 쾌적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그럼 후쿠오카 다이묘 호텔 램프 라이트 북 객실을 살펴 보겠습니다.
편의시설
1층에는 카페가 있으며 조식으로 커피와 샌드위치 등의 세트 메뉴를 제공 합니다. 샌드위치와 특별 주문 빵 핫도그 등 7 종류의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일본에서도 좀 유명한 노르웨이 오슬로 카페 푸글렌에서 제공하는 원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용후기
조식은 여러가지 메뉴 중 하나 선택하면 되는데 크로아상 샌드위치 맛있었습니다.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로 쇼핑거리 나오고 돈키호테 편의점 다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최고인 곳입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로비는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 북카페여서 그런지 엄청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시끄럽고 복작 복작한 느낌이 아니라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객실 크기는 좀 작았지만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화장실,욕실 부분이 크기가 커서 편하게 사용했고 숙소 위치가 진짜 좋습니다. 쇼핑족들에겐 최고의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텐진 다이묘 중심에 위치해 있고 호텔이 눈에 띄는 스타일이라 찾기 쉬웠습니다. 쇼핑,먹거리 뿐만 아니라 늦게까지 돌아다니기에도 좋습니다. 1층 카페는 오전 7시부터 운영해 이용하기에도 좋고 짐 보관도 셀프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