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타이코(明太子)
일본 후쿠오카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 멘타이코(명란젓). 후쿠오카에는 그 멘타이코를 진화시킨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멘타이코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도 있으며 후쿠오카만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24년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후쿠오카 멘타이코 맛집을 소개 합니다. 후쿠오카 여행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우오덴(うお田)
아침부터 오픈런으로 대기줄이 엄청난 우오덴. 맛있는 카이센동(해산물덮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게 입니다.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인기이며 이 곳에서는 명란을 통째로 올린 돈부리 메뉴가 가장 인기 입니다. 명란에 연어알, 계란말이가 올려져 있고 각각의 조화도 매우 좋습니다. 오픈은 11시 반부터이지만 매일 아침 10시부터 가게 앞에서 번호표를 발행하고 있으며 번호순으로 입장 합니다. 오픈과 동시에 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라인을 설치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은 2100엔. 구시다진자마에역에서 도보 2분.
수퍼마리오 하루요시점(Superまりお 春吉店)
SNS에서 핫한 후쿠오카 멘타이코 맛집 수퍼마리오 하루요시점 입니다. 이 곳은 명란을 사용한 생파스타 전문점으로 오프런을 해야 대기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파스타는 총 6가지가 있으며 가장 인기있는 건 페페론치노와 마늘이 듬뿍 들어간 파스타. 스테디셀러는 명란크림 파스타 입니다. 명란 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하는 곳.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가게 입니다. 가격은 1280엔. 텐진 미나미역에서 도보 7분.
2024년 2월 9일 후쿠오카에 처음으로 블루보틀이 생긴다는 사실!
니쿠노야마쇼(肉の山翔)
텐진역 근처에서 점심을 배불리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가게 니쿠노야마쇼 입니다.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점심 한정으로 와규 멘타이코쥬를 먹을 수 있습니다. A5 흑모 와규와 명란젓 1개가 올라가 있습니다. 게다가 11시부터 야키니쿠도 즐길 수 있어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을 찾고 잇다면 추천 합니다. 가격은 2189엔. 텐진역에서 도보 7분.
후쿠오카에 가면 먹어야 되는 것 중 가장 사치스럽지만 안 먹으면 후회하는 명란젓.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