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명 관광지를 전부 갈 거라면 오사카여행 오사카 주유패스 사는 게 좋습니다. 금전적으로 훨씬 이득입니다. 처음에 주유패스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어습니다. 오사카 대표 여행지 다 가겠다 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사세요. 일정에 따라 1일권 살지 2일권 살지 이것만 고민하면 됩니다. 무료입장은 물론 오사카 지하철과 버스를 기간 내 무제한 승차 가능 합니다.
1일권은 2,800엔이고요. 2일권은 3,600엔입니다. 간혹 이걸로 간사이공항에서 난바 이동도 되냐고 묻는 분들 있는데 그건 난카이전철 티켓 또는 라피트 급행열차 티켓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용 시작 시간부터 24시간 아니고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사서 5월 15일에 지하철 이용 또는 여행지 입장을 했다면 그날만 이용 가능해요. 다음날까지 쓰고 싶다면 2일권 사는 게 맞습니다.
주유패스 1일권과 2일권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이용 기간이에요. 하루 만에 오사카 성,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등 액기스만 쫙 훑을 거다, 이러면 1일권이면 충분 합니다. 그런데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도 가고 싶고 도톤보리 크루즈도 타고 싶고 하루 일정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 그러면 2일권 사세요. 간단하죠? 본인의 일정을 살펴보고 그에 맞게 구매하면 됩니다. 아래 오사카 주유패스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곳도 링크하니 싸게 구매하길 바랍니다.
전 오사카여행 준비할 때 클룩 통해서 미리 예약 해둬요. 첫 이용한다면 여기를 눌러 가입하세요. 그럼 5,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거든요.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미리 사두는 게 저렴합니다. 혼자면 뭐, 몇 천원 차이 안 나니까 별 상관없는데 인원이 많으면 곤약젤리 가격은 충분히 벌어요. 오사카 주유패스 구매, 살짝 서둘러서 간식값 버세요.
주유패스로 입장 가능한 시설은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무료 입장은 4시까지), 오사카 시립주택박물관, 헵파이브 관람차,, 오사카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 오사카 역사박물관, 덴포잔 대관람차, 츠텐카쿠,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 돈보리 리버크루즈 등 다양하게 있어요. 최근에 배가 많이 추가 돼 11개나 되더라고요. 배타러 오사카여행 가는 느낌까지 들어요.
입장료가 적게는 600엔, 많게는 1500엔 이상 하는 곳도 있어요.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 입장 그리고 교통권으로 지하철 몇 차례 이용하면 본전 뽑을 수밖에 없으니 무조건 구매하는 게 돈버는 거라는 점 잊지 마세요. 아래는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으로 이용 가능한 노선 입니다. 2일권보다 1일권이 사용 범위가 더 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