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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오사카 라피트 왕복권 예약 및 가격, 교환 장소

오사카

by 거기어때 2023. 4. 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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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가는법 가장 빠른 방법은 오사카 라피트 왕복권을 구매하는 것 입니다. 오사카 라피트 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오사카 호텔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왕복권이 괜찮을수도 있고 편도 티켓이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사카를 먼저 보고 교토로 넘어 간다면 한 번은 라피트, 하루카 조합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럼 라피트 예약 방법과 가격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매부터 교환까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오사카 여행이 처음인 분들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라피트 가격

라피트 가격은 간사이공항에서 난바, 난바에서 간사이공항 편도로 이용할 경우 1만원 정도 하며 왕복의 경우 2만원 정도 합니다. 환율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변동되지만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라피트 예약 바로가기

 

티켓 교환 방법

라피트 티켓을 예약했다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탑승해야 합니다. 교환하는 곳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간 뒤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간사이공항역 입니다.

난카이 키켓 오피스

한글 표기도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교환권 교환카운터에서 예약 후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 줍니다. 가장 가까운 시간대의 열차로 바꿔주니 바로 이용하면 됩니다. 시간이 가까운 경우 라피트가 정차해 있을 겁니다. 바로 타면 됩니다. 라피트는 전좌석 지정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티켓에 적혀 있는 열차 번호와 좌석 번호 확인하고 앉으면 됩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는 35~7분 정도 소요 됩니다. 

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

만약 왕복으로 티켓을 구매 했다면 공항으로 돌아오는 티켓은 이 곳에서 교환 하는게 아니라 난바역이나 덴가차야역, 신이마미야역 등에서 교환 받아야 합니다. 공항에서 교환 안돼요.난카이 덴가차야역, 난카이 신이마미야역 4층, 난카이난바역 2층 서비스 카운터나 3층 티켓 카운터에서만 가능해요. 아래 각 역별 교환 위치 지도 확인하세요.

라피트는 특급 열차라 객실 입구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큰 캐리어를 가지고 타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쇠로 보관할수도 있는데 사실 대부분 난바역에 내리기 때문에 굳이 잠궈 둘 필요는 없습니다.

라피트 실물 티켓입니다. 1호차 24번 자리 입니다. 출발 시간도 도착시간이 적혀 있습니다. 35분 정도 소요 되네요. 간사이 공항에 늦게 도착해 20시 5분 차를 이용하였습니다. 

 

1~4호차는 레귤러시트로 2:2 4열로 되어 있으며 5~6호차는 슈퍼시트로 1:2 3열로 되어 있습니다. 슈퍼시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추가금을 내야 합니다. 레귤러 시트 좌석이 KTX보다 넓고 편하기 때문에 굳이 추가 요금을 내고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알고 있으면 됩니다.

난바역 근처에 숙소 잡았거나 교토 당일치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오사카 라피트 왕복권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돌아가는 날 티켓을 교환해도 좋지만 도착 당일 난카이 난바역에서 티켓을 교환하는 것도 좋은 선택 입니다. 집에 가는 날 시간을 조금 아껴 면세점 쇼핑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난카이 공항 급행 열차를 타도 되지만 가격차이도 크지 않고 (700~1,000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요. 그리고 도착시간도 라피트보다 느리고요. 짐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싶다면 오사카 라피트 왕복권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남한테 피해를 주는 일에 대해선 정말 불쾌해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참고하여 빠르고 편안하게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이동하길 바라요. 난바 근처에서 머문다면 무조건 라피트 왕복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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