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호텔 하톤 호텔 신사이바시는 오사카 여행이 처음인 분들이나 도보로 중심지 위주의 관광을 할 분들에게 최고의 위치 입니다. 호텔이 오래 돼 보이지만 객실 리노베이션을 해서 컨디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도 가성비 좋은 오사카 호텔로 알려져 있어 많이 이용하는 곳 입니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체크인아웃이나 기타 불편사항도 속터지지 않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톤 호텔 신사이바시까지 방법은 신사이바시역 7번출구에서 OPA 빌딩으로 나와 입구 앞으로 나옵니다. 오른쪽에 푸마 매장이 보이는데 그 길을 따라 쭉가다보면 호텔을 찾을 수 있씁니다. 약 2분정도 걸립니다. 가는 길에 명품매장도 많아 구경하기 좋습니다.
이 곳이 오사카 자유여행 하기 좋은 위치라고 하는 이유는 호텔 서쪽엔 오사카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아메리카무라, 다양한 편집샵을 볼 수 있는 오렌지스트리트, 동쪽으로는 신사이바시 상점가, 남쪽으로는 도톤보리, 북쪽으로는 많은 쇼핑센터가 몰려 있습니다. 이 곳들을 전부 도보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 합니다. 교통비를 세이브할 수 있죠.
1박 가격은 평일 기준 6~9만원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이런 위치에 이 가격이면 사실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숙박비를 아껴 쇼핑을 더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오사카 호텔 입니다.
오사카 호텔 하톤 호텔 신사이바시는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본관 맞은편이 바로 별관 입니다. 저는 혼자 오사카 자유여행을 해 별관 세미 더블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아래는 본관 세미 더블룸 사진 입니다. 한 번 비교해 보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두 객실 크기나 침구류는 동일 합니다.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면 될듯 합니다. 저는 별관이 좀 더 모던한 느낌이라 별관으로 결정했습니다. 더블룸은 12제곱미터 트윈룸은 16제곱미터 입니다. 3성급 오사카 호텔이라 객실은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 비즈니스급 호텔 객실은 이 정도 크기 입니다. 트리플룸의 경우는 17제곱미터로 매우 작습니다. 구색만 갖춰 둔 정도 입니다. 케리어 필 공간도 없습니다. 조금 넓은 트리플룸을 찾고 있다면 아래 호텔을 추천 합니다.
오사카 호텔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욕실 입니다. 욕실이 깔끔하지 않아 객실을 변경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톤 호텔 신사이바시의 경우 오래된 호텔이지만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욕실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믿고 가도 됩니다. 크기는 당연히 작습니다. 오래된 호텔일수록 위치가 좋고 객실 크기가 작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오사카 호텔 입니다. 역과의 접근성도 좋고 주변에 볼 것도 살 것도 많이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다녀도 전혀 위험하지 않을 분위기 입니다. 오사카 일부 지역은 밤에 돌아 다니면 조금 무서운 곳도 있습니다. 신사이바시, 난바, 혼마치, 호리에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 곳에 숙소를 잡고 도보로 다니면 됩니다. 호텔을 예약하고 오사카 자유여행 코스 계획해 보길 바랍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까지 간다음 한 정거장만 가면 신사이바시역 입니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